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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김선신 아나운서, 14년 몸담은 '엠스플' 떠난다…프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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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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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신 아나운서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야구 여신' 김선신 아나운서가 햇수로 14년 몸담은 MBC스포츠플러스를 떠난다.


2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오늘(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의 현장 리포팅을 끝으로 MBC스포츠플러스(이하 '엠스플') 생활을 마무리한다. 지난 2011년 7월 입사해 만 13년 2개월 만에 프리랜서를 선언하게 됐다.


모든 일정을 끝낸 그는 한 달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9월 말 공식적으로 퇴사한다. 이날 현장 리포팅에서 시청자와 야구팬에게 마지막 감사 인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해를 끝으로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베이스볼 투나잇' 메인 MC에서 내려왔다. 올 시즌에는 KBO리그를 누비며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향후 스포츠는 물론이고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https://v.daum.net/v/20240825120151429?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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