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일본 공격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에 현 소속팀 감독이 직접 답변을 내놨다. 셀틱 스트라이커 후루하시 고교(29)의 맨체스터 시티행은 그저 뜬소문이다.
영국 매체 'BBC'는 24일(한국시간) "브랜던 로저스(51) 셀틱 감독은 맨시티가 후루하시에 접근하지 않았음을 직접 밝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후루하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난 훌리안 알바레스(24)의 대체자라는 소문이 돌았다. 2021년 셀틱 이적 후 후루하시는 51골을 퍼부으며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로저스 감독은 후루하시의 이적설에 다소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BBC'에 따르면 로저스 감독은 "후루하시와 직접 얘기를 나눈 것도 없다. 선수에 대한 모든 이적설과 추측에 대해 알아야 한다면, 하루에 24시간을 일해야 할 것"이라며 "맨시티와 아무 일도 없었다. 분명히 소문이고 추측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이적설 같은 것에 관심이 없다. 셀틱에서 그저 주말 경기를 준비하는 데 집중하고 싶다"며 "셀틱은 며칠 동안 훈련에서 훌륭한 성과를 냈다. 다음 경기에서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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