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파크에 죽은 곰 갖다놔”…케네디 주니어, 10년 전 기행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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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설명에 의하면 케네디 주니어는 2014년 허드슨밸리에 사냥을 다녀오던 중 다른 운전자의 차에 치여 죽은 암컷 새끼 곰을 도로에서 발견했다.그는 죽은 곰의 “상태가 좋았다”면서, 죽은 곰의 가죽을 벗겨 “고기를 내 냉장고에 넣으려고” 자신의 차 트렁크에 실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날 케네디 주니어는 뉴욕 시내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공항에 가는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그는 처치 곤란이 된 곰 사체를 센트럴파크에 가져다 놓자는 지인들의 농담 섞인 권유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그는 차 트렁크에 낡은 자전거 한 대도 함께 있었다며, 지인들에게 “곰을 센트럴파크에 가져다 놓고 마치 자전거에 치인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 보자. 그러면 사람들이 재미있어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회고했다.
지난 5월에는 그가 과거 뇌 기생충 진단을 받았으며 심각한 기억 상실에 시달린 적이 있다는 NYT의 보도가 나왔다. 지난 달 한 미국 연예 매체는 20여년 전 그가 자택에서 베이비시터로 일한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57513?sid=104
안철수보다는 허경영에 가까운 인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