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bfKa5YoiTE?si=kHVt4Xu_rTyZN8BH
전국의 하천과 호수가 초록빛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어제 수도권 상수원인 팔당호에 6년 만에 녹조 조류경보가 내려졌는데요.
녹조를 없애려면 물이 흘러야 하는데, 정부는 14개의 댐을 더 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박창근/대한하천학회장]
"소양강댐은 청정 지역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녹조가 생겼다‥14개 댐을 건설을 할 때 과연 녹조 문제는 한번 고민해 봤는가 (의문을 제기해야 합니다.)"
신규 댐 추진 과정에서 녹조 대책에 대한 검토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환경부는 구체적 입지가 정해지지 않아 현 단계에서는 어렵고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검토가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MBC뉴스 김민욱
영상취재 : 전인제 / 영상편집 : 김민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9860?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