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본도 살인' 30대 구속기소‥검찰,"치밀하게 계획된 이상동기 범죄"
2,391 3
2024.08.23 20:37
2,391 3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본도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30대 남성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성의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도 함께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남성의 범행이 치밀하게 계획된 이상 동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약 3년 전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한 이 남성은, 대기업 취직 준비를 하며 정치·경제 기사를 섭렵하던 중 ‘중국 스파이가 대한민국에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는 망상에 빠졌습니다.

이후 아파트 단지에서 마주친 피해자를 자신을 감시하는 중국 스파이라고 생각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남성은 올해 1월 범행 목적으로 일본도를 구입했지만 '장식용'으로 허위 신청해 소지허가를 받았고 골프백에 일본도를 넣어 다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남성이 심신미약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남성이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범행을 저지른 점, '일본도', '용무늬검', '살인사건' 등을 검색하기도 한 점 등을 들어 "망상이 범행동기로 작용했을 뿐 행위의 내용과 결과, 그에 따른 책임을 충분히 판단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해선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986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x더쿠] 올티밋 비건 뮤신 펩타이드8 세럼&크림 체험 이벤트 250 09.16 23,80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20,4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88,3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35,42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45,7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68,2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85,4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31,9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7,3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95,8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94615 이슈 강아지 픽업하러 온 유치원 담임쌤이 본 거 08:20 438
1394614 이슈 삼성도 준비했었던 두번접는 폴더폰.gif 2 08:18 429
1394613 이슈 대다수 해외 케이팝 팬들이 이해 못하고있는 인기가요 변경 11 07:57 2,442
1394612 이슈 신민아 김영대 주연 TvN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시청률 추이 20 07:40 2,577
1394611 이슈 머야 하나만 낳은겨? 4 07:24 2,153
1394610 이슈 인간이 신기했던 물강아지.... 11 07:22 3,279
1394609 이슈 (흑백요리사) 😵‍💫 나까지 무서웠던 장면 ㄷㄷ😵.jpg 11 06:50 4,641
1394608 이슈 미국 팝 인더스트리에 성상납 이슈가 만연한 이유.txt 16 06:35 5,252
1394607 이슈 [흑백요리사] 보면서 이 생각 드는 사람 생각보다 많음 13 06:07 5,400
1394606 이슈 손흥민에 인종차별적 발언했던 벤탕쿠르, 영국 축구협회 징계 받는다… 최대 12경기 정지 중징계 7 05:39 3,248
1394605 이슈 현재 트위터에서 상당히 반응 안좋은 이이경 406 05:38 38,839
1394604 이슈 27년 전 오늘 발매♬ 치넨 리나 'PINCH ~Love Me Deeper~' 05:20 2,161
1394603 이슈 뉴진스 라이브 이후 일본 기획사로 옮기라고 탐내는 일본인들 38 05:10 6,018
1394602 이슈 굿파트너 [메이킹] 메이킹에 빠질 수 없는 애드립과 케미... 그리고 대정의 신입 모집 공고?!? 04:16 2,542
1394601 이슈 부정할 수 없는 헐리웃 레전드 남미새 원탑 8 03:58 7,731
1394600 이슈 (스포) 흑백요리사 4화 본 덬들 빵터질 영상 7 03:18 6,644
1394599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 유즈 '友 ~旅立ちの時~' 02:35 1,852
1394598 이슈 역대 이영지 타이틀곡 중 최애 곡은? 16 02:22 3,608
1394597 이슈 의외로 한식인 것 23 02:08 7,534
1394596 이슈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 이력 27 02:06 9,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