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소영 기자) 채널A가 토일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로 안방을 접수한다
23일 채널 A는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시작으로 6년 만에 토일드라마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문상민과 신현빈이 이끄는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총 10부작으로,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재벌남과 그와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앞서 tvN 드라마 '슈룹'과 '웨딩 임파서블'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문상민은 사랑을 지키려는 연하 재벌남 '서주원'을 연기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ENA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신현빈은 냉철한 현대판 신데렐라 '하윤서' 역을 맡는다.
채널A 김홍석 편성기획팀장은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클리셰를 파괴하는 신선한 스토리와 캐릭터의 몰입감을 높이는 문상민, 신현빈 배우의 조합이 탁월해 채널A 토일드라마 첫 신호탄으로 쏘아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문상민, 신현빈 두 사람 모두 백상예술상 신인상을 수상해 연기력이 보장된 만큼, 이들이 선보일 짜릿한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쏠린다.
채널A 토일드라마의 부활을 알리는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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