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어트랙트 측은 23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오는 9월20일 컴백하는 피프티피프티 앨범 글로벌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통 계약으로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피프티 피프티 음악의 전 세계 유통을 주도하는 동시에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과사업 개발 이니셔티브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쉬리다 슈브라마니암(Shridhar Subramaniam)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아시아&중동지역 회장도 만났다.
소니뮤직 그룹 산하 아리스타레코드는 미국 기반의 마케팅을 담당할 예정이다.
소니뮤직 그룹은 유니버셜, 워너뮤직과 함께 세계 3대음반기업으로 통한다. 산하 아리스타 레코드 등 4개의 메이저레코드를 소유하고 있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주영찬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소니뮤직 K팝 전략에서 중요한 순간이며, 피프티 피프티의 재능과 우리의 글로벌 영향력이 결합돼 음악 산업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전홍준 대표는 "아리스타레코드와 체계적인 글로벌 마케팅 계획을 촘촘하게 세워 다시 한번 빌보드 '핫 100' 등 글로벌 차트에 재도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테니 K팝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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