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열애설 뜨려나…이태환·정인선, 늦은 밤 정글짐 추락 후 '묘한 기류' 형성 ('DNA 러버')
5,581 3
2024.08.23 19:23
5,581 3
DSVysK

정인선이 이태환의 품으로 폭 안긴 채 떨어지는 ‘정글짐 낙하 포옹’ 모먼트로 예사롭지 않은 기류를 형성한다.

지난 17일(토) 첫 방송을 시작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DNA 러버’는 “유전자에는 평생을 함께할 내 완벽한 짝이 새겨져 있다”라는 톡톡 튀는 감성으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하며,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로코’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방송에서 “이성의 냄새에 강하게 끌린다면 그 상대가 바로 내 유전자 짝이다”라는 한소진(정인선)은 서강훈(이태환)에게는 아무 냄새가 나지 않는다며 유전자적인 짝이 아니라고 단정했지만, 자신을 지켜주려는 서강훈에 대해 “가족 같은 남. 날 위해 자기 목숨도 내던질 수 있는 남자”라고 정의를 내려 미묘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정인선과 이태환이 예기치 못한 뜻밖의 사고로 인해 감정 동요를 일으키는 ‘정글짐 낙하 포옹’ 장면이 포착됐다. 극 중 한소진(정인선)과 서강훈(이태환)이 정글짐 위에 올라앉아 심각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 서강훈은 한소진을 위로한 뒤 정글짐에서 먼저 내려오고, 이내 한소진은 서강훈을 향해 뛰어내린다. 순간, 서강훈이 한소진을 껴안은 채 뒤로 자빠지면서 바닥에 쓰러진 두 사람의 눈, 코, 입이 닿을 듯 밀착된다. 짧은 찰나, 흔들리는 서강훈의 눈동자가 한소진을 향해 달라진 심리를 드러내면서 앞으로를 주목케 한다.

정인선과 이태환의 ‘정글짐 낙하 포옹’ 장면은 평소에도 유독 돈독하고 끈끈한 두 사람의 팀워크가 빛났다. 특히 이태환은 실제로도 정인선을 연신 배려하고 보호하는 모습으로 지켜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두 사람은 극 중 한소진과 서강훈의 미세한 떨림이 증폭되는 이 장면을 위해 정글짐 위에서 다양한 각도로 뛰어내리는 연습을 거듭하며, 최적의 동선을 찾아내는 열정을 쏟아냈다.

제작진은 “한소진과 가족처럼 편안하게 지내던 ‘남사친’ 서강훈의 점차 변화하는 감정선이 흥미로울 것”이라며 “현실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진짜 공감대를 안겨주는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 3회는 오는 24일(토)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https://naver.me/xExqH6Xc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엘X더쿠💙] 국민 수분 크림으로 환절기 속 건조 확- 잡아버리잖아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체험 이벤트 738 09.08 63,09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41,0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17,0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34,97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33,3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8,0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24,8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3,79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07,13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48,6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869 기사/뉴스 '쯔양 협박' 최우석 변호사 제명 가능성 4 05:20 1,037
308868 기사/뉴스 "꼼수 감형 없애야"…식물인간 된 딸의 어머니, 국회 청원 6 01:25 1,358
308867 기사/뉴스 벼락 맞고 40분 심정지 왔던 20대 교사, 기적의 생환 8 01:09 1,651
308866 기사/뉴스 “너 때문에”…딸과 만난 14살 남학생 찌른 엄마, 결국 구속 5 01:06 2,226
308865 기사/뉴스 트럼프 “반려견 잡아먹어”… 美 ‘이주자 괴담’ 어디서 나왔나 1 00:59 1,049
308864 기사/뉴스 편의점 여성 알바생 도와줬다가 위기 빠진 50대男 '의상자' 됐다 8 00:51 1,633
308863 기사/뉴스 삼성전자 피폭 피해자 "질병 아닌 부상" 중처법 적용 논란 1 00:28 822
308862 기사/뉴스 홍명보, "특정 선수 의존? 동의하기 어려워" [뉴시스Pic] 10 00:23 986
308861 기사/뉴스 개봉 D-1 '베테랑2', 예매율 78% 압도…추석연휴 돌풍 예고 16 00:22 1,001
308860 기사/뉴스 언론 첫 공개 삼성 피폭 피해자 "화상부상, 질병아냐...공정한 판단 기대" 3 00:19 865
308859 기사/뉴스 '조커: 폴리 아 되' 사전판매 '마블스'와 '플래시'보다 저조 7 00:17 923
308858 기사/뉴스 [티켓값 논란 재점화③] 해결책은 양질의 콘텐츠?…업계 의견 들어보니 5 00:06 744
308857 기사/뉴스 "민희진 그만 괴롭혀"...뉴진스 폭로 3시간 만에 채널 폭파 [Y녹취록] 14 00:01 3,448
308856 기사/뉴스 "여자애니까 얼굴에 피해 안 가게 머리 등을 손바닥으로 다섯차례 때렸다" 5 00:00 3,021
308855 기사/뉴스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김영대 심쿵 포인트 4 09.12 1,233
308854 기사/뉴스 톰크루즈, '올림픽 폐막식' 돈 안 받고 출연..."위험 감수하며 대역도 거부" [할리웃통신] 2 09.12 662
308853 기사/뉴스 오늘자 용산 이전관련 MBC뉴스데스크 단독.news 33 09.12 3,436
308852 기사/뉴스 추석 연휴 120만 명 해외로…여행수지 적자↑ 8 09.12 1,216
308851 기사/뉴스 "삼성이 선택했다고?"…다이소 벌써 '품절 대란' 벌어졌다 27 09.12 10,763
308850 기사/뉴스 ‘AV’로 성교육한 아빠…“딸이 벗은 몸 찍어 보내길래” 호소 24 09.12 4,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