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재석은 정재형과 이상순에 음악 작업을 제안하며 "나와 음악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는 분들이다"라며 "이적은 내가 때 되면 부르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정재형, 이적, 이상순과 송캠프를 제안하며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들이고 내가 언제 한번 딱 날 잡아서 모실테니까 2시간 안에 곡 하나 만들어 달라. 내가 한 번 부를게. 시간 많이 못 드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핑계고 캡처
이에 정재형은 "송캠프야?"라며 "(이)적이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한번도 다른 사람과 같이 곡 작업을 해본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각자 취향은 없냐"는 이상순의 질문에 유재석은 "각자 취향은 없다. 하나의 히트곡을 만들기 위한 거다. 노래는 나한테 맞춰주셔야 된다"며 자신의 신곡에 대한 욕망을 내비쳤다.
최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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