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주 뺑소니' 김호중, 3개월 옥살이 끝내나…'건강이상' 속 보석 신청[종합]
6,003 19
2024.08.23 16:54
6,003 19
tbXqtd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다.

김호중 측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에 보석 신청서를 접수했다.

보석은 구속된 피고인에게 보증금을 받거나 보증인을 세우고 거주지와 사건 관련인 접촉 제한 등 일정한 조건을 걸어 풀어주는 제도다. 하지만 석방 후 사건 관계인과 말을 맞추거나 도주할 우려도 있다.

김호중 측은 "아직 기록을 열람, 복사하지 못했다"라고 입장 표명을 미뤄 첫 재판이 15분 만에 종료됐고, 지난 19일 두 번째 재판에서는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한다"라고 잘못을 시인했고, 사고 피해자와 합의한 상태라고도 호소했다.


세 달째 '옥살이' 중인 김호중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

김호중은 5월 24일 법원의 영장 발부 후 구속됐고, 6월 18일 구속 기소됐다. 최근 재판부는 김호중의 구속기간 만료를 앞두고 1차 갱신을 결정하면서 10월까지 구속 상태가 연장된 상태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의 구속기간은 2개월이고, 필요한 경우 심급마다 2개월 단위로 2차에 한해 갱신할 수 있어, 김호중의 구속 기간은 더 늘어날 수도 있는 상태다.

김호중은 발목 이상 등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 출두와 법원 출석에서 모두 발목을 절뚝이는 모습을 보였다.


https://naver.me/FtTl14HW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아날로그 감성 듬뿍 담은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컴포지션 에디션 증정 이벤트 ✏️📘 814 10.27 33,85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93,0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36,8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45,00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01,7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50,7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43,8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33,0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91,4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24,6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601 기사/뉴스 교보문고에 ‘한강 책’ 반품하는 동네서점 “주문 안 받을 땐 언제고…” 54 01:36 1,732
314600 기사/뉴스 한강 열풍 속, 노무현 정부의 '창의한국' 주목하는 이유 4 00:57 640
314599 기사/뉴스 박정희 ‘눈물 연설’ 하던 서독 현장에 기념 현판 세운다 9 00:31 580
314598 기사/뉴스 올해 30조 '세수 펑크'…국민들 '청약저축'까지 손댄다 51 00:11 2,308
314597 기사/뉴스 ‘뉴진스 하이브 내 괴롭힘’ 민원 제기한 A씨, 서부지청에 ‘음악산업리포트’ 제출 5 10.28 1,197
314596 기사/뉴스 '빈소 못 간' 탁재훈·이상민, 30일 귀국..故김수미에 작별 인사 3 10.28 2,768
314595 기사/뉴스 [단독] 철도 지하화, 재원 부족한 지방에 수도권 부지 이익 나눈다 7 10.28 902
314594 기사/뉴스 [사설] 日 자민당 총선 참패, 한·미·일 3국 공조에는 흔들림 없어야 10.28 324
314593 기사/뉴스 이홍기는 쉴드, 이재진은 외면…'성매매 의혹' 최민환 향한 상반된 반응 [종합] 2 10.28 1,781
314592 기사/뉴스 고율관세로 외국 공장 유치했어야...삼성·SK가 받을 반도체 보조금 떼먹을라 2 10.28 457
314591 기사/뉴스 [단독]흑백요리사 '한식대가' 이영숙 1억원 '빚투' 논란… 李 측 "일부 갚았어" 37 10.28 6,771
314590 기사/뉴스 “로이킴 목소리 이븐해”... 신곡,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IS포커스] 10.28 255
314589 기사/뉴스 '결혼지옥' 91세 시할머니 케어하는 아내? "남편, 고마워하지도 않아" 울컥 13 10.28 2,953
314588 기사/뉴스 “이 나이에 사고 칠게 뭐 있나”… 백종원, 오너리스크 우려에 보인 반응 10.28 1,799
314587 기사/뉴스 국감서 영어로 말하다가 뭇매 맏는 아디다스 대표 24 10.28 4,550
314586 기사/뉴스 최동석-박지윤 성폭행 의혹…경찰 "수사 착수. 박지윤 접촉 중" 13 10.28 3,817
314585 기사/뉴스 "무엇을 위한 모니터링이냐"...하이브 보고서가 불러온 거센 파장 4 10.28 1,273
314584 기사/뉴스 꼴찌 후보에서 KS까지…삼성 사자군단, 졌지만 지지 않았다 2 10.28 896
314583 기사/뉴스 "기안84가 툭하면 불법 저질렀다니"…난리난 '루이뷔통 리폼' 판결 29 10.28 4,577
314582 기사/뉴스 "애 목이 꺾였어" 성매매 의혹 최민환 '무개념' 시구 논란 재점화…왜? 12 10.28 4,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