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60주년을 맞은 남진은 "가수 활동한 지 60년 됐는데, 그렇게 오래된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면서 "60년 전 그 시절 저의 모습, 그때 제 감상을 지금 와서 되돌아보니 가슴이 뭉클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다큐멘터리를 통해 60년 동안 노래했던 추억을 담아서 보니, 제 가슴 속 뜨거운 그리움이나 추억을 많이 느꼈다. 가슴 깊이 와 닿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산이 6번 변했는데, 다 기억은 못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 지난 60년을 되돌아볼 시간을 가져 새로웠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배효주
https://v.daum.net/v/20240823154353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