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뛰어내린다고 매트 뒤집히나" 긴박한 당시 상황 봤더니‥
43,192 153
2024.08.23 13:39
43,192 153

https://tv.naver.com/v/59755566




어젯밤 경기도 부천의 호텔 화재 현장.

소방대원들이 구조를 위해 바닥에 에어매트, 즉 공기주입식 구조장비를 설치해 놨습니다.

얼마 뒤, 에어매트가 크게 출렁이는 모습이 보입니다.

8층에 있던 여성 투숙객이 뛰어내린 직후의 장면입니다.

투숙객이 에어매트 가장자리 쪽으로 떨어지면서 그 반동으로 에어매트가 마치 세워지듯 출렁인 겁니다.

소방대원들이 튕겨 나간 여성을 구조하기 위해 달려가는 순간, 남성 투숙객도 뛰어내렸는데 공교롭게도 매트가 들린 쪽으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목격자]
"여자 먼저 뛰어내리고 바로 같이 남자가 같이 뛰어내렸어요. 그래서 이게 매트가 뒤집어지면서 남자분은 그냥 바로 땅으로 떨어졌고. 여자분도 매트 가외 쪽에 떨어져가지고 땅에 많이 부딪혔을 것 같기도 해요."

소방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당초 에어매트가 정상적으로 펼쳐져 있었는데, 투숙객들이 뛰어내리면서 뒤집힌 것으로 파악된다"며 "조사를 해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방재 관련 전문가들은 보통 뛰어내리는 충격 때문에 에어매트가 뒤집히는 경우는 잘 없다며, 정상적 설치 여부를 비롯해 요구조자와 소방대원들이 어떻게 소통했는지 등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동경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974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아날로그 감성 듬뿍 담은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컴포지션 에디션 증정 이벤트 ✏️📘 810 10.27 33,30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91,0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36,8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42,49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01,7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50,7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43,8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33,0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91,4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24,6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599 기사/뉴스 ‘뉴진스 하이브 내 괴롭힘’ 민원 제기한 A씨, 서부지청에 ‘음악산업리포트’ 제출 4 10.28 480
314598 기사/뉴스 '빈소 못 간' 탁재훈·이상민, 30일 귀국..故김수미에 작별 인사 2 10.28 1,627
314597 기사/뉴스 [단독] 철도 지하화, 재원 부족한 지방에 수도권 부지 이익 나눈다 7 10.28 589
314596 기사/뉴스 [사설] 日 자민당 총선 참패, 한·미·일 3국 공조에는 흔들림 없어야 10.28 202
314595 기사/뉴스 이홍기는 쉴드, 이재진은 외면…'성매매 의혹' 최민환 향한 상반된 반응 [종합] 2 10.28 1,260
314594 기사/뉴스 고율관세로 외국 공장 유치했어야...삼성·SK가 받을 반도체 보조금 떼먹을라 1 10.28 331
314593 기사/뉴스 [단독]흑백요리사 '한식대가' 이영숙 1억원 '빚투' 논란… 李 측 "일부 갚았어" 35 10.28 5,425
314592 기사/뉴스 “로이킴 목소리 이븐해”... 신곡,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IS포커스] 10.28 183
314591 기사/뉴스 '결혼지옥' 91세 시할머니 케어하는 아내? "남편, 고마워하지도 않아" 울컥 13 10.28 2,449
314590 기사/뉴스 “이 나이에 사고 칠게 뭐 있나”… 백종원, 오너리스크 우려에 보인 반응 10.28 1,479
314589 기사/뉴스 국감서 영어로 말하다가 뭇매 맏는 아디다스 대표 23 10.28 4,043
314588 기사/뉴스 최동석-박지윤 성폭행 의혹…경찰 "수사 착수. 박지윤 접촉 중" 13 10.28 3,406
314587 기사/뉴스 "무엇을 위한 모니터링이냐"...하이브 보고서가 불러온 거센 파장 4 10.28 1,144
314586 기사/뉴스 꼴찌 후보에서 KS까지…삼성 사자군단, 졌지만 지지 않았다 2 10.28 817
314585 기사/뉴스 "기안84가 툭하면 불법 저질렀다니"…난리난 '루이뷔통 리폼' 판결 29 10.28 4,289
314584 기사/뉴스 "애 목이 꺾였어" 성매매 의혹 최민환 '무개념' 시구 논란 재점화…왜? 12 10.28 4,338
314583 기사/뉴스 딥페이크 피해 학생 865명으로 증가…1주일새 24명 늘어 12 10.28 663
314582 기사/뉴스 [속보] 尹 "北 우크라 실제 전선 투입, 예상보다 빠를수도…상황 엄중" 130 10.28 9,930
314581 기사/뉴스 '세수 펑크'에 2년 연속 '외평기금' 갖다 써‥"기금 돌려막기" 13 10.28 681
314580 기사/뉴스 전종서, 한소희 미모에 환호 "예뻐요~"…'악플러 의혹' 후 우정 증명 [엑's 이슈] 9 10.28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