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차인표♥︎’ 신애라, 입양한 딸 美 명문대 버클리대 입학 “자꾸 눈물이 난다”[전문]
8,232 11
2024.08.23 13:34
8,232 11
OGGlyG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신애라가 입양해 키운 딸과 아쉬운 이별을 했다. 

신애라는 23일 “눈에 넣어도 안 아플꺼 같던 그 조그맣던 딸이 어느새 다 자라 대학에 갔다. 이렇게 오래 멀리 떨어지는 건 처음이라 자꾸 눈물이 난다”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사랑하는 귀한 은이야 우리집에 선물처럼 온 그날부터 지금까지 너는 존재만으로도 우리의 기쁨이고 감사였단다. 어렵고 힘들때 늘상 찾던 엄빠는 옆에 없지만 한순간도 너를 떠나지않으시는 하나님을 부르렴”이라고 애정을 담아 말했다. 

더불어 “새로운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너를 너무너무 축복해. 알지?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알지?”라고 애틋한 마음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부모와 떨어지는 모든 아이들을위해 그리고….. 축복해줄 부모도없이 혼자 세상에 서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라고 했다. 

이하 전문.

눈에넣어도 안아플꺼같던 그 조그맣던 딸이 어느새 다 자라 대학에 갔다.

이렇게 오래 멀리 떨어지는건 처음이라 자꾸 눈물이 난다.

사랑하는 귀한 은이야

우리집에 선물처럼 온 그날부터 지금까지 너는 존재만으로도

우리의 기쁨이고 감사였단다.

어렵고 힘들때

늘상 찾던 엄빠는 옆에 없지만

한순간도 너를 떠나지않으시는

하나님을 부르렴.

새로운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너를 너무너무 축복해. 알지?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알지?

*부모와 떨어지는 모든 아이들을위해

그리고.....

축복해줄 부모도없이 혼자 세상에 서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https://naver.me/FfeWWqdx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맥스 쓰리와우❤️] 이게 된다고??😮 내 두피와 모발에 딱 맞는 ‘진짜’ 1:1 맞춤 샴푸 체험 이벤트 675 10.23 68,55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92,2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36,8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42,49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01,7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50,7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43,8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33,0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91,4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24,6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600 기사/뉴스 박정희 ‘눈물 연설’ 하던 서독 현장에 기념 현판 세운다 5 00:31 246
314599 기사/뉴스 올해 30조 '세수 펑크'…국민들 '청약저축'까지 손댄다 43 00:11 1,672
314598 기사/뉴스 ‘뉴진스 하이브 내 괴롭힘’ 민원 제기한 A씨, 서부지청에 ‘음악산업리포트’ 제출 4 10.28 1,041
314597 기사/뉴스 '빈소 못 간' 탁재훈·이상민, 30일 귀국..故김수미에 작별 인사 3 10.28 2,448
314596 기사/뉴스 [단독] 철도 지하화, 재원 부족한 지방에 수도권 부지 이익 나눈다 7 10.28 839
314595 기사/뉴스 [사설] 日 자민당 총선 참패, 한·미·일 3국 공조에는 흔들림 없어야 10.28 294
314594 기사/뉴스 이홍기는 쉴드, 이재진은 외면…'성매매 의혹' 최민환 향한 상반된 반응 [종합] 2 10.28 1,569
314593 기사/뉴스 고율관세로 외국 공장 유치했어야...삼성·SK가 받을 반도체 보조금 떼먹을라 2 10.28 421
314592 기사/뉴스 [단독]흑백요리사 '한식대가' 이영숙 1억원 '빚투' 논란… 李 측 "일부 갚았어" 37 10.28 6,384
314591 기사/뉴스 “로이킴 목소리 이븐해”... 신곡,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IS포커스] 10.28 236
314590 기사/뉴스 '결혼지옥' 91세 시할머니 케어하는 아내? "남편, 고마워하지도 않아" 울컥 13 10.28 2,796
314589 기사/뉴스 “이 나이에 사고 칠게 뭐 있나”… 백종원, 오너리스크 우려에 보인 반응 10.28 1,700
314588 기사/뉴스 국감서 영어로 말하다가 뭇매 맏는 아디다스 대표 24 10.28 4,393
314587 기사/뉴스 최동석-박지윤 성폭행 의혹…경찰 "수사 착수. 박지윤 접촉 중" 13 10.28 3,683
314586 기사/뉴스 "무엇을 위한 모니터링이냐"...하이브 보고서가 불러온 거센 파장 4 10.28 1,226
314585 기사/뉴스 꼴찌 후보에서 KS까지…삼성 사자군단, 졌지만 지지 않았다 2 10.28 867
314584 기사/뉴스 "기안84가 툭하면 불법 저질렀다니"…난리난 '루이뷔통 리폼' 판결 29 10.28 4,427
314583 기사/뉴스 "애 목이 꺾였어" 성매매 의혹 최민환 '무개념' 시구 논란 재점화…왜? 12 10.28 4,497
314582 기사/뉴스 딥페이크 피해 학생 865명으로 증가…1주일새 24명 늘어 13 10.28 680
314581 기사/뉴스 [속보] 尹 "北 우크라 실제 전선 투입, 예상보다 빠를수도…상황 엄중" 136 10.28 10,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