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재일교포들이 하나둘씩 자발적으로 민족교육을 위해 돈을 모아서 설립한 "교토조선중학교"가 전신
1958년 한국정부가 인가
1990년 후반 학생수가 70명까지 줄어들어 폐교를 논의
대신 고민끝에 야구부를 창설함
2003년 일본정부에서 (드디어) 정식학교 인가 > "교토국제학교"로 이름 바꿀것 요청받음
2004년 교토국제중고등학교로 새롭게 개교
여전히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줄여서 민단) 산하가 학교 운영 맡고 있는 한국계 국제학교.
과외활동으로 한국사, 한국문화교육, 애국가 배우기와 함께 교가도 100% 한국어고
한국에도 재학생들이 일년에 4-5번 방문하는 프로그램 갖춤
(애들 차별받을게 걱정되서 현 교장이 일본어로 교가 바꾸자했더니
학생들이 스스로 앙케이트 열어서 "한국어 교가가 더 좋다 지키자"고 했다고)
대학입시는 일본반과 한국반으로 나누어서 수업
따라서 한국대학에도 많은 학생들이 진학한다고 함
2024년 기준으로 일본인이 재일교포보다 많은 상태.
중학교는 일본인 11명, 일본 영주권 소지자 2명, 외국국적 동포 7명, 일시체류자 2명
고등학교는 일본인 116명, 외국국적 동포 12명, 일본 영주권 소지자 6명, 일시체류자 2명, 제3 국적자 1명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토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
아침 저녁 몸과 덕 닦는 우리의
정다운 보금자리 한국의 학원
학교입구에 서있는 힙한 천하대장ㅇ군
https://x.com/kkgakuen/status/1007971972502806528
학생회에서 일본내 다른학교랑 교류할때는 한복체험 시켜줌 ㅋㅋㅋㅋ
입학책자도 한국어 버전있음
학교 내부
학생들 졸업식에도 태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