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교토국제고에 대해 알아보자
7,240 35
2024.08.23 13:02
7,240 35

1947년 재일교포들이 하나둘씩 자발적으로 민족교육을 위해 돈을 모아서 설립한 "교토조선중학교"가 전신

1958년 한국정부가 인가

1990년 후반 학생수가 70명까지 줄어들어 폐교를 논의

대신 고민끝에 야구부를 창설함

2003년 일본정부에서 (드디어) 정식학교 인가 > "교토국제학교"로 이름 바꿀것 요청받음

2004년 교토국제중고등학교로 새롭게 개교

 

 

여전히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줄여서 민단) 산하가  학교 운영 맡고 있는 한국계 국제학교.

 

과외활동으로 한국사, 한국문화교육, 애국가 배우기와 함께 교가도 100% 한국어고

한국에도 재학생들이 일년에 4-5번 방문하는 프로그램 갖춤

 

(애들 차별받을게 걱정되서 현 교장이 일본어로 교가 바꾸자했더니

학생들이 스스로 앙케이트 열어서 "한국어 교가가 더 좋다 지키자"고 했다고)

 

 

대학입시는 일본반한국반으로 나누어서 수업

따라서 한국대학에도 많은 학생들이 진학한다고 함

 

 

 

2024년 기준으로 일본인이 재일교포보다 많은 상태.

중학교는 일본인 11명, 일본 영주권 소지자 2명, 외국국적 동포 7명, 일시체류자 2명

고등학교는 일본인 116명, 외국국적 동포 12명, 일본 영주권 소지자 6명, 일시체류자 2명, 제3 국적자 1명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토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
아침 저녁 몸과 덕 닦는 우리의
정다운 보금자리 한국의 학원

 

 

 

 





 

학교입구에 서있는 힙한 천하대장ㅇ군

 

 

 

 

 

 

https://x.com/kkgakuen/status/1007971972502806528

학생회에서 일본내 다른학교랑 교류할때는 한복체험 시켜줌 ㅋㅋㅋㅋ

 

 

 

 

입학책자도 한국어 버전있음

학교 내부









 

 

 

 

 

 

학생들 졸업식에도 태극기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아날로그 감성 듬뿍 담은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컴포지션 에디션 증정 이벤트 ✏️📘 810 10.27 33,30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91,0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36,8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42,49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01,7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50,7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43,8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33,0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91,4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24,6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8671 유머 어른인데도 이상한 닉네임 쓰는 놈들 23:59 55
2538670 이슈 울먹인 박진만 삼성 감독 "1년 악착같이 했다…구자욱 고마워" 23:59 52
2538669 유머 뭐? 작년엔 엘지, 올해는 기아가 우승했다고? 23:59 121
2538668 이슈 있지(ITZY) 멤버들 Imaginary Friend 뮤비 비쥬얼.gif 23:59 40
2538667 이슈 이거 충전이다 vs 방전이다 3 23:58 157
2538666 이슈 한의원이 안망하는이유 7 23:56 739
2538665 이슈 [KBO] 8년 동안 여섯개 팀이 돌아가면서 정상에 오른 2017 ~ 2024 우승팀 변천사 5 23:56 591
2538664 이슈 방탄소년단 제이홉 인스스 (feat.기아 타이거즈 우승 축하) 4 23:56 780
2538663 이슈 TV쇼 진품명품 감정위원 근황 11 23:56 678
2538662 이슈 장원영에게 안 좋은 여론을 만들기 위해 알바까지 모집한 탈덕수용소 9 23:55 872
2538661 이슈 정형돈의 어머니를 살린 무속인 2 23:55 627
2538660 기사/뉴스 ‘뉴진스 하이브 내 괴롭힘’ 민원 제기한 A씨, 서부지청에 ‘음악산업리포트’ 제출 3 23:55 348
2538659 유머 2020년 이후 한국시리즈 진출 못해본 팀 8 23:54 893
2538658 이슈 [KBO]역사가 반복된다면 다음 시즌 우승팀 24 23:54 1,413
2538657 이슈 긴급 라이브 방송 당시 뉴진스 해린 발언.mp4 9 23:54 1,497
2538656 이슈 롤판에서 페이커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대사.twt 4 23:52 797
2538655 이슈 꾸준히 젠지소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그룹.socialseoulsonyeo 23:51 424
2538654 기사/뉴스 '빈소 못 간' 탁재훈·이상민, 30일 귀국..故김수미에 작별 인사 2 23:49 1,411
2538653 이슈 아파트 챌린지로 보는 라이즈 조합 10 23:49 758
2538652 이슈 3일간 성대차력쇼 보여 준 영탁콘서트 세트리스트 23:49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