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위
국내 시장서도 판매량 기준 점유율 선두
삼성전자가 올 2분기 전 세계에서 출하량 기준으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선 판매량을 기준으로 선두를 달렸다.
22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19%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평균판매단가(ASP)와 출하량이 모두 올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했다.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891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했다. 매출액도 이 기간 8%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ASP는 역대 2분기 기준으로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
삼성전자는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76%에 이르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보다 1%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갤럭시 A15, 갤럭시 버디3 등 중저가 모델 출시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반면, 애플의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35%에서 올 1분기 24%로 떨어졌다. 2분기 들어선 2%포인트 낮아진 22%에 머물렀다.
https://naver.me/IGJGWRv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