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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딥페이크 텔레방에 22만명…입장하니 “좋아하는 여자 사진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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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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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54764.html

유료화한 수익성 채널까지 성행

기자박고은


22만여명이 참여한 딥페이크 성착취 텔레그램방. 인공지능(AI)이 만든 여성 사진을 넣으니 5~7초 만에 딥페이크 성착취물이 제작됐다. 텔레그램방 갈무리

22만여명이 참여한 딥페이크 성착취 텔레그램방. 인공지능(AI)이 만든 여성 사진을 넣으니 5~7초 만에 딥페이크 성착취물이 제작됐다. 텔레그램방 갈무리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한 불법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가 잇달아 벌어지는 가운데, 참여 인원만 22만여명에 이르는 불법합성물 제작 텔레그램 채널까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간단한 검색으로 접근이 가능한데다 불법합성물 제작을 유료화한 ‘수익 구조’까지 갖춘 형태라 범죄라는 인식조차 없이 번지고 있는 불법합성물 실태를 보여주는 단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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