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도어 전 직원, '성희롱 은폐 의혹' 민희진 고소…"사과 無, 묵묵부답 일관"
3,823 21
2024.08.23 11:59
3,823 21

XbqVox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민희진 대표의 사내 성희롱 은폐 의혹을 제기한 어도어 전 직원 B씨가 민 대표를 고소했다.

23일 월간조선은 민희진 대표의 사내 성희롱 은폐 의혹을 제기한 어도어 전 직원 B씨가 민 대표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월간조선에 따르면 B씨는 23일 근로기준법ㆍ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민ㆍ형사 고소했다. 더불어 민 대표와 임원 A씨 노동청에 부당노동행위 등으로 신고했다.

앞서 B씨와 민희진 대표는 임원 A씨의 성희롱 의혹을 두고 이를 은폐했다는 주장에 대해 글을 게시하며 공방을 이어갔다. 이에 민희진 대표는 임원 A씨를 두둔하고, 피해자 B씨를 외면했다는 구설에 올랐다.

논란이 커지자 민 대표는 자신의 계정에 대해 "왜곡된 것"이라며 성희롱 은폐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자 B씨는 엑스포츠뉴스를 비롯한 여러 매체 인터뷰를 통해 민 대표의 주장에 반발하며 팽팽히 맞섰다.

설상가상 당사자인 임원 A씨가 B씨를 향해 '사과를 취소'한다고 밝히며 상황이 악화됐다.

B씨는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민 대표가 사실관계 정정을 한다면 멈추려 했다"며 "부대표로부터 사과 취소 내용을 전달받고 고소 협박을 당한 뒤 생각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그는 "진정성 있는 사과와 사실 관계를 바로잡는 것을 요청드렸으나, 논점을 흐리는 해명문 이후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고 SNS 활동만 하고 있다"며 민 대표의 묵묵부답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63406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아날로그 감성 듬뿍 담은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컴포지션 에디션 증정 이벤트 ✏️📘 810 10.27 33,30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91,0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36,8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42,49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01,7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50,7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43,8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33,0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91,4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24,6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8663 이슈 방탄소년단 제이홉 인스스 (feat.기아 타이거즈 우승 축하) 23:56 0
2538662 이슈 TV쇼 진품명품 감정위원 근황 23:56 10
2538661 이슈 장원영에게 안 좋은 여론을 만들기 위해 알바까지 모집한 탈덕수용소 23:55 193
2538660 이슈 정형돈의 어머니를 살린 무속인 23:55 148
2538659 기사/뉴스 ‘뉴진스 하이브 내 괴롭힘’ 민원 제기한 A씨, 서부지청에 ‘음악산업리포트’ 제출 23:55 50
2538658 유머 2020년 이후 한국시리즈 진출 못해본 팀 4 23:54 379
2538657 이슈 [KBO]역사가 반복된다면 다음 시즌 우승팀 11 23:54 662
2538656 이슈 긴급 라이브 방송 당시 뉴진스 해린 발언.mp4 4 23:54 689
2538655 이슈 롤판에서 페이커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대사.twt 1 23:52 539
2538654 이슈 꾸준히 젠지소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그룹.socialseoulsonyeo 23:51 338
2538653 기사/뉴스 '빈소 못 간' 탁재훈·이상민, 30일 귀국..故김수미에 작별 인사 2 23:49 1,106
2538652 이슈 아파트 챌린지로 보는 라이즈 조합 7 23:49 567
2538651 이슈 3일간 성대차력쇼 보여 준 영탁콘서트 세트리스트 23:49 117
2538650 이슈 제로베이스원 1위 소감때 신곡 홍보한 보이넥스트도어 43 23:46 2,361
2538649 이슈 [KBO] 오늘 나온 진기록 32 23:45 2,171
2538648 이슈 삼성전자의 마케팅 능력에 한탄하는 IT유튜버 잇섭 인스스 11 23:45 2,059
2538647 유머 승리 요정이 된 유스티티아님 17 23:44 1,827
2538646 유머 [KBO] 아들 야구 그만두게 하려고 가방에 @@를 넣어둔 아버지... 14 23:44 2,241
2538645 유머 [KBO] 주관적인 올해 유행어 두가지 17 23:43 1,670
2538644 기사/뉴스 [단독] 철도 지하화, 재원 부족한 지방에 수도권 부지 이익 나눈다 7 23:43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