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서울은 33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며 연속 일수 기록을 매일 새로 쓰고 있는 가운데,
총 열대야 일수도 36일로,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최다 열대야 기록은 1994년과 같지만, 기상 요솟값은 최근 기록이 우위가 되기 때문에 올여름이 최장 열대야 1위가 된 겁니다.
제주도도 39일째 밤 더위가 이어지며 연속 일수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폭염이 나타났던 동해안 지역은 밤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는데요.
강릉의 최저기온이 29.1도, 동해시 28.2도 등 초열대야 수준의 밤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도 어제 기준 18.8일로, 최장기록을 매일 새로 쓰고 있는데요.
기상청이 중기예보에서 9월 초까지도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해 올해는 초가을까지도 밤 더위가 지속할 가능성이 큽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077737?sid=103
작작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