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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배너는 서울 북서울꿈의숲 창포원에서 '배너 그라운드 뮤직 : 비 마이 포레스트(VANNER GROUND MUSIC : Be My Forest)' 타이틀로 버스킹을 진행한다.
배너는 인기곡부터 커버곡까지 에너지 넘치는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서울·타이베이·도쿄·홍콩에서 진행된 첫 단독 콘서트 '더 플래그 : 에이 투 브이(THE FLAG : A TO V)'를 마무리한 데 따른 감사 인사와 함께 팬들과 더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너는 "더운 여름날 저희와 함께 숲속에서 힐링 타임을 가졌으면 좋겠다. 길고 지친 항해의 끝에서 저희와 함께 숲에서 잠시 휴식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