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 오르페브르
현역시에 주로 중거리를 뛰었음
*거리 참고
거리에 따라 스프린트, 마일, 중거리, 장거리로 구분되어지는데 스프린트는 1200m, 마일은 1600m, 중거리는 2000m, 장거리는 2300m가 기준이며 한국마사회에서는 단거리:1000∼1300m, 중거리:1400∼1700m, 장거리:1800∼2300m를 기준으로 잡고있다.
https://youtu.be/5EojTYjQBiU?si=WV-vzidIqTUzzBhA
장거리도 꽤 잘 뛸 걸로 보이는데.... 삼관마의 마지막 관문인 깃카가 장거리고 아래 경기는 장거리인데 거기다 알아서 더 거리 늘려 뜀
https://youtu.be/13jQrX6njWg?si=IUkY316TtI86iTYb
2코너를 지나 선두로 달리다 3코너에서 직진하는 바람에 실속하고 쓸데없이 긴 거리를 뛰게되어 10위까지 추락했지만 다시 미친 듯한 스퍼트를 보여주며 기어코 반마신 차 2착으로 들어오는 기행을 보였다. 이케조에 기수의 추측으론 그 때는 오르페브르가 경기에 집중을 안해서 무심코 골이 거기라고 착각했던 게 아닌가 싶다고. 같은 경주장에서 2011년 고배신문배(2400m)와 스프링 스테이크스(1800m)에서 1착한 적이 있던 것이 착각한 원인인 듯하다. 이 경기 후 조교 재심사를 받았다.
혈통 따지면 장거리는 좀 강할 수 있겠다고 볼 수 있는 게...
얘의 외할아버지가 장거리부분에서 유명한 명마인 메지로맥퀸임
https://youtu.be/bf3h-m3S5GA?si=w_sQ-q4RQvqjeuZ8
장거리부분 경기인 하루텐을 3대째 우승하는 메지로맥퀸
그러다 보니 오르페브르가 장거리 잘 뛰는 자식이 나오는 건 그러려니 할법함
https://youtu.be/suWFqT_Qm_o?si=VrxZL94mkWsJFpfc
스테이어즈s (장거리)우승마인 오르페브르 자마 실버소닉
이 스테이어스s 경기에서 1착과 2착이 모두 오르페브르 자식이었던 적이 있지만 혈통상 그러려니....
지난 주 단거리부분 특별경기인 섬광특별경기가 열림(1000m)
여기에 오르페브르의 딸들중 둘이 참가
토레블랑슈 6번인기
그럴만했음 아버지 중거리와 장거리혈통
외가도 중장거리혈통 단거리는 성적이 안 나올것이라고 여길만함
룩스패러디 9번인기
일단 부마가 오르페브르라 중장거리 강하니 어렵겠지 본것 같음
외할아버지는 단거리의 강자인 로드카날로아지만 최근 계속 부진했음
아무래도 이전 경기들이 안 좋아서...
결과는 토레블랑슈 1착 룩스패러디 2착
룩스패러디는 그래도 외할아버지가 로드카날로아인데 토레블랑슈는 뭐지???
https://youtu.be/mW5o6e51D8Q?si=8p-il0S1voy7YqCg
오르페브르의 주거리였던 중거리에서는 이미 G1마인 자식들이 있으니 그거야 그렇긴 한데...
"섬광 특별에서의 원투가 있었기 때문에 조사한 바, 치나오와 스테이어스 S의 양쪽에서 산코마가 원투한 적이 있는 종마는, 오르페브르 단 1마리였습니다." - 트위터 글
자식은 대개 부모를 닮긴 하는데 뭐가 튀어나올진 모르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