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코첼라→민희진 사태 겪은 르세라핌, '프로듀서 허윤진'과 만회할까 [엑's 초점]
4,103 10
2024.08.23 10:06
4,103 10

PWXKDk

르세라핌은 오는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크레이지(CRAZY)'를 발매한다. '크레이지'는 지난 2월 공개된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EASY)'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르세라핌의 신보다.  르세라핌은 '크레이지'로 데뷔 첫 EDM 기반의 하우스(House) 음악에 도전한다. 앞서 '피어리스(FEARLESS)', '언포기븐(UNFORGIVEN)', '스마트(Smart)' 등으로 볼드한 베이스 기반의 음악을 선보여 왔다. 

현재 글로벌 음악 시장에 견고히 자리 잡은 장르인 만큼 르세라핌이 해석할 하우스 음악에 기대가 쏠린다. 다섯 멤버는 '크레이지'를 통해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감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중략)


멤버 허윤진은 '내가 미치지 못하는 이유'의 메인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가감없이 발휘했다. 데뷔 이래 꾸준히 르세라핌의 곡 작업에 참여하고 '피어나도록', '아이돌(i ≠ doll)' 등 꾸준히 자작곡을 선보인 데 이어 팀 음악의 메인 프로듀싱까지 영역을 넓힌 것. 

앨범 전반에 "그냥 한번 미쳐보자"라는 메시지를 녹인 만큼 르세라핌은 '크레이지'를 통해 "제대로 미쳐버린"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본인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지만 이번 르세라핌의 활동을 지켜보는 눈들이 많다. '크레이지'를 기점으로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야 한다. 


앞서 르세라핌은 지난 4월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무대에 나서 K팝 가수 중 최단기간 단독 공연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이도 잠시 첫 공연에서 불안정한 음정과 박자 등으로 실력 논란에 휩싸였고 이를 만회할 수 있는 두 번째 공연에서는 AR(가수 목소리가 함께 녹음된 음원) 비중을 늘려 지적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하이브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공개적 갈등을 겪는 과정에서 '뉴진스가 하이브 첫 걸그룹이 될 예정이었으나 르세라핌이 먼저 데뷔했다'는 민 대표의 주장이 나오면서 여론이 급 악화됐다. 이에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악플러를 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임을 알리기도 했다. 

르세라핌이 4개월여 간 이어진 악재를 딛고 실력파 4세대 걸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63049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역대급 스케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in 콜로세움 시사회 이벤트! 100 00:39 12,48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90,0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34,5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42,49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00,6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50,7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43,8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32,2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91,4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24,6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8604 기사/뉴스 “이 나이에 사고 칠게 뭐 있나”… 백종원, 오너리스크 우려에 보인 반응 23:14 150
2538603 이슈 아이브, 1,2,3 IVE 5 EP.1.ytb 23:14 29
2538602 정보 엔믹스 설윤.jpgif 23:14 74
2538601 이슈 [KBO] 역대 우승 엠블럼 1 23:14 265
2538600 이슈 영탁 : 파도타기 한 번 갈까요? 우와~ 아니 봉은 들고 해야지😅 23:13 79
2538599 이슈 최애가 나왔지만 망한 랜덤깡 23:13 156
2538598 정보 포토카드 수익을 여성지원사업에 기부한대서 남덕들한테 욕 먹어가지고 핫게 갔던 아이돌 근황...jpg 3 23:13 383
2538597 이슈 [KBO] 아직 끝나지 않은 가을야구 ㄷㄷ 4 23:13 835
2538596 이슈 [KBO] 기아 타이거즈 나성범 자녀들의 아파트 챌린지 그리고 응원가 25 23:11 977
2538595 이슈 로제-브루노마스 아파트 글로벌, 미국 스포티 8일째 1위 12 23:10 330
2538594 이슈 [파브리지오 로마노-속보] 비니시우스도 오늘 발롱도르 시상식 불참 3 23:10 418
2538593 이슈 NCT 127과 시즈니의 어떠한 기세가 느껴지는 영질팩 무대 4 23:10 225
2538592 유머 공교롭게도 하이브가 싫어하는 소속사 돌들이 다 화제가 된 유튜브 채널 12 23:09 2,519
2538591 이슈 [호킨스-속보] 레알마드리드, 오늘 프랑스 발롱도르 시상식 불참 8 23:08 739
2538590 이슈 의외로 미국에서 즉결사살 가능한 행위.jpg 2 23:08 1,621
2538589 이슈 [KBO] 감동적인 mbc 한명재 캐스터 ver 우승콜 62 23:07 1,895
2538588 유머 [KBO] 벌써부터 야구가 보고싶은 야덬들에게 선사하는 매우 반가운 소식.jpg 28 23:07 1,838
2538587 이슈 해외에서 진짜 탈탈 털리고 있는 하이브 문건 반응.x 23 23:06 2,542
2538586 이슈 [KBO] 기아 우승 순간 광장 응원 9 23:05 2,280
2538585 이슈 하이브가 타돌들 까면서 유일하게 올려친 그룹(자사 소속사X) 206 23:04 1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