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어펜져스’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이 파리 올림픽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에는 대한민국 펜싱 영웅 ‘뉴 어펜져스’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마지막으로 꿈꾸는 미래에 대해 오상욱은 “예전 국가대표 형들이 다 결혼을 하지 않았나. 준호 형, 정환 형, 본길 형 셋 다 했다. 선수를 끝내고 나서 가정을 빨리 가지고 싶다. 한국 오면 형들 다 집으로 가고 형수님들이 데리러오고 애기들이 마중나오면 소소한 행복이 있지 않나. 그래도 35살 전에는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구본길은 “상욱이가 ‘형 결혼 하면 어때요?’라고 묻는다. 결혼하면 안정감이 있다. 와이프가 있으면 가족한테 털어놓을 수 있는 안정감이 있다. 그런데 그 좋은 걸 늦게 느껴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