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천 9층 호텔서 불, 5명 사망 10명 부상…"피해 커질 수도"
7,135 27
2024.08.22 22:32
7,135 27
YgHaCO
22일 경기 부천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지는 등 인명피해가 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9분쯤 부천 원미구 중동 소재 9층짜리 호텔 건물에서 불이 났다. 오후 10시20분 기준 사망자는 5명, 부상자는 10명이다. 사망자 중 4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중상 3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부상자도 발생했다. 일부 투숙객은 구조를 위해 외부에 설치된 에어매트로 뛰어내렸다가 다쳤다고 한다. 인근 헬스장을 방문했던 최준혁(25)씨는 “창문에서 남성 1명이 크게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소리를 오후 7시40분쯤 들었고, 이후 여성도 고개를 내밀고 살려달라고 했다”며 “일부 투숙객이 뛰어내렸고, 매트에 튕겨나오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호텔 810호 객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화재 발생 18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2단계는 인근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지휘차와 펌프차 등 차량 46대와 소방관 등 150여명이 투입됐다. 불이 난 것으로 신고된 객실엔 투숙객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https://naver.me/5N1qd1n2

중앙일보 이찬규, 박종서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역대급 스케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in 콜로세움 시사회 이벤트! 96 00:39 10,94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83,8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33,8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38,96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94,9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50,7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41,7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9,5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91,4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24,6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566 기사/뉴스 [속보] 유엔 “세계 온실가스 농도 사상 최고…몇년간 기온 계속 오른다” 10 19:53 416
314565 기사/뉴스 SBS 대상 고민 깊다..지성vs장나라vs박신혜도 벅찬데 김남길 추가요 [Oh!쎈 이슈] 55 19:52 1,124
314564 기사/뉴스 유연석, 이서진X유재석 특급 선물에 행복…"집 갈 때 뿌듯" [틈만 나면] 1 19:47 448
314563 기사/뉴스 "학폭 자녀 시의원 사퇴하라"…성남시의회 앞 줄지은 근조화환 21 19:46 1,123
314562 기사/뉴스 카리나·호시의 유쾌한 팀워크…'싱크로유'에서 역대급 웃음과 추리력 선보인다 19:43 338
314561 기사/뉴스 [단독] 최태원 상고이유서에 소설 ‘안나 카레니나’ 언급한 이유는? 31 19:38 2,027
314560 기사/뉴스 [단독] 용산구청 내부에서 담배 피우는 공무원들…관할 보건소는 알고도 미온 대처 8 19:36 1,545
314559 기사/뉴스 트럼프 캠프 '막말 유세' 역풍 부나…"푸에르토리코는 쓰레기섬" 3 19:17 303
314558 기사/뉴스 사업장서 체납한 국민연금… 근로자만 속절없이 당한다 12 19:13 791
314557 기사/뉴스 구멍난 세수 , 또 외평기금에서 수혈…‘强달러’ 속 불확실성 우려↑ 19:09 225
314556 기사/뉴스 “반도체 보조금 왜 주냐”는 트럼프, ‘집토끼’ 흑인 표심 공략한 해리스 1 19:09 245
314555 기사/뉴스 '돌돌싱' 채림, '돌싱' 황정음 소개팅 제안 거절 "두 번이면 됐다"(솔로라서) 6 19:03 1,721
314554 기사/뉴스 검찰청 폐지·특활비 삭감' 전대미문 위기에 몰린 검찰 10 18:59 600
314553 기사/뉴스 네이버웹툰, 내달 7일 3분기 실적 발표…소송+불매 운동 '겹악재' 36 18:59 1,743
314552 기사/뉴스 외도 의심하는 남편 흉기로 협박한 아내 체포 5 18:18 1,299
314551 기사/뉴스 [단독]'SNL 코리아6' CP, '정년이' 논란 사과.."민감한 점 신경쓰지 못해 부족했다"[직격인터뷰] 196 18:16 13,448
314550 기사/뉴스 ‘유아인과 대마 흡연’ 유튜버, 1심 벌금 500만원 4 18:15 1,093
314549 기사/뉴스 ( 기사짤 ) '콩레이' 북쪽으로 고개 꺾었다…韓 '11월 태풍' 47년만에 올 듯 23 18:09 2,474
314548 기사/뉴스 세수 펑크에 올해도 ‘기금 돌려막기’…청약통장 기금까지 건드린다 30 17:55 1,696
314547 기사/뉴스 “지상파 아니라 홈쇼핑 수준”…‘도 넘은 PPL’로 중징계받은 SBS 6 17:45 4,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