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파라솔이 왜 거기에?"입니다.
지난 13일 전라남도 장성군의 한 도로입니다.
차량 운전자의 눈에 희한한 게 포착됐는데요.
커다란 파라솔이 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자세히 보니까 사륜 전동 스쿠터였습니다.
스쿠터 운전자는 더운 날씨에 햇볕을 가리기 위해서 파라솔을 단 걸로 보이는데, 크기가 너무 크고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서 자칫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는 위험한 장면이었습니다.
전동 스쿠터 운전자는 60대 초반으로, 장애인이나 고령자는 아니었다고 목격자는 말했는데요.
영상을 본 전문가는 교통약자가 아닌 사람이 전동스쿠터를 타면 차량으로 간주하는 만큼 안전운전 의무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40822173610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