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누구나 다 아는 해외 대기업 재직 중+변호사 남친과 결혼 할 예정
미국에서 잘 다니는 대기업 때려치고+파혼 한국 집으로 돌아옴.
여주 엄마는 3번임
드방에서는 현실 엄마 반응이라 ptsd 온다 vs 요즘 어떤 엄마가 저러냐로 갈림
https://youtu.be/A3k1njyt5vc?feature=shared
1.회사에서 무슨 일 있어? 우리 딸 힘든가 보네. 많이 힘들면 그만둬
2.요즘 불경기고 취업도 어려운데. 회사 다니면서 이직 준비해
3.회사를 왜 관둬? 미쳤어. 절대 안 돼!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1분38초
엄마-나 너 꼴보기 싫어. 온종일 자빠져 자고 실없이 쳐웃기나하고
여주-얼마나 못 잤으면 저럴까 그런 생각은 안 들어? 얼마나 웃을 일이 없었으면 쟤까 저럴까 그런 생각은 안 해?
엄마-남들 다 그러고 살아. 혼자 유난 떨지마
딸- 남들 다 그래도 엄마는 좀 내맘 알아주면 안 돼? 엄마.. 나 힘들어서 왔어. 나 그동안 진짜 열심히 했잖아
그러니까 그냥 좀 쉬어라 고생했다 그렇게 좀 말해주면 안 돼?
원덬은 이 장면에서 눈물 줄줄 흘림
원덬은 누구나 모르는 ㅈㅅ 다니는 중인데도 원덬 어머니는 2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