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사부' 150명" 경찰 수사 지지부진‥JMS 고발 다큐 피디는 검찰 송치
3,519 12
2024.08.22 20:48
3,519 12


https://youtu.be/YXLda4I6A9A?si=uJDG8aS7hW_gUQEq



'사사부'는 JMS 신도인 경찰관 모임입니다.

'형사'와 '수사'에서 '사'자를 따와 지었습니다.

MBC가 확보한 JMS 정명석 총재의 강연 영상입니다.

[정명석/JMS 총재 (지난 2020년)]
"엄청난 조직이 있어. 변호사 조직, 그리고 경찰력 조직 이런 전부 조직에서 여러 가지 하고…"


정 총재가 자기 입으로 사사부를 거론한 게 처음 공개된 건데, 백 명이 넘는다고 강조합니다.


지난 2022년 정 총재가 여신도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에 대해 수사가 시작되자, 실제로 '사사부'에 속해있는 경찰관이 증거 인멸에 가담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주수호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며 포렌식 대처법 등을 안내했는데, 취재결과 당시 서울 서초서에 근무하던 강 모 씨였습니다.

광역수사단이 강 씨를 형사 입건하고 3개월 가까이 수사중이지만 진전이 없고, 내부 감사도 마찬가집니다.

강씨가 "부인이 신도였고 본인은 가담한 바 없다"는 입장을 고수 중인데, 강 경감이 수사 절차를 너무 잘 알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는 게 경찰 입장입니다.

반면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통해 정명석 총재의 성범죄를 고발한 조성현 PD는, 지난주 성폭력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조PD가 JMS 신도들의 의사에 반해 나체 영상을 드러내 수익을 얻었다는 게 경찰 판단입니다.

JMS 신도들이 지난 11월 조피디를 고발하면서 내놓은 주장을 받아들인 셈입니다.

조성현 피디는 방송 전에도 JMS 측 방송금지 가처분을 걸었지만, 법원은 공익성을 인정해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경찰이 다큐멘터러리를 음란물로 낙인 찍었다고 반발했습니다.

[조성현 PD/<나는 신이다> 제작]
"그들이 주장하는 성착취의 현장이라고 얘기하는 그리고 음란물이라고 얘기하는 그 동영상을 재판부가 보고서도 이것이 공익적인 목적의 콘텐츠라는 걸 인정했어요."

'나는 신이다' 제작진은 경찰과 JMS간의 유착 의혹 등에 대해 추가 방송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변윤재


영상취재: 허원철 / 영상편집: 이유승 / 영상제공: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963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엘X더쿠💙] 국민 수분 크림으로 환절기 속 건조 확- 잡아버리잖아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체험 이벤트 735 09.08 61,8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38,6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09,3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32,66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30,9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6,8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21,0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2,7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05,4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46,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9633 유머 굉장히 직관적인 화장실 01:38 112
2499632 이슈 참 쉽죠? 할아버지 밥 로스 아들 근황 01:37 246
2499631 유머 줄 있다고 무턱대고 따라서면 안됨.gif 1 01:36 204
2499630 유머 울나라 사람들은 흠칫한다는 한복 5 01:35 506
2499629 이슈 30년동안 유일하게 가격이 떨어진 가전제품 5 01:32 969
2499628 유머 울나라 명절 문화를 바꿔버린 단 세 줄의 댓글 9 01:31 970
2499627 유머 일본의 어느 숙박업소의 ㅎㄷㄷ한 이부자리 8 01:29 1,249
2499626 이슈 조각 같았던 백호(강동호) 워터밤 사진 한장 4 01:29 342
2499625 이슈 7년 전 오늘 발매♬ Little Glee Monster '明日へ' 01:28 33
2499624 유머 양궁 김우진 선수가 선크림을 안바르는 이유 2 01:28 1,163
2499623 유머 헤이... 나에게 50달러만 줘바바.... 7 01:25 727
2499622 기사/뉴스 "꼼수 감형 없애야"…식물인간 된 딸의 어머니, 국회 청원 2 01:25 213
2499621 유머 알바생이 귀신인줄 알았던 어느 손님... but... 1 01:24 614
2499620 유머 훈훈한 미용실 서비스.gif 2 01:23 619
2499619 유머 도깨비 묘비에 등장하는 공유 사진의 의미는 14 01:22 1,141
2499618 이슈 포승줄에 묶여 끌려가는 아프리카 BJ세야 11 01:20 2,136
2499617 이슈 명곡파티 드라마 풀하우스 OST 중 덬들의 최애는? 13 01:19 254
2499616 유머 제빵을 독학으로 배운 고등학생 6 01:19 663
2499615 유머 실수로 시험문제 답을 전부 공개한 교수 14 01:16 1,998
2499614 유머 초심을 잃은 저가코스프레 7 01:15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