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에 대한 사회적 반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슈가의 경찰 조사 여부가 결론 나지 않을 수록 민심은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음주운전으로 입건된지 2주가 다된 시점까지도 일정만 조율 중이라고 했고, 이미 보름이 지난 현재까지도 하이브 측은 "확인 불가" 입장만 고수하고 있는 상황. 여기에 "오늘(22일)은 아니다"라는 추가 입장이 더해지면서, "그러면 도대체 언제냐"라는 의문과 함께 대중의 반감만 더욱 커질뿐이다.
용산경찰서 현장 특성상 취재진들이 몰릴 경우 들어가기도 어려울 정도로 입구가 협소한 터라 포토라인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과연 슈가가 언제까지 버티기 시전을 이어갈 것인지, 그 끝에는 취재진 앞에서 사과 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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