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뛰다 지난해 은퇴한 신성현(34)은 모교이자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등학교의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결승 진출 소식에 "정말 큰 무대 결승에 오른 후배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우승까지 하길 바란다"고 했다.
현재 두산 베어스 운영2팀 선임(전력분석원)인 신성현은 22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개인적으로 가고 싶었던 곳인데 못 갔다. (고시엔 본선은) 쉽게 갈 수 있는 무대가 아닌데, 그런 자리에서 결승까지 갔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교토국제고는 한국계 민족 학교로 현재 중고교생을 합쳐 총 160명이 있는 소규모 학교다. 재적 학생의 65%가 일본인이고 한국계는 30% 정도다.
2021년 봄 고시엔에서 4강에 올랐던 교토국제고는 올해 여름 고시엔에서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하며 화제를 모았다.교토국제고는 23일 간토다이이치고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대결한다. 교토국제고는 첫 우승 도전이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기적을 쓰고 있는 교토국제고다.
신성현은 "운동장도 작아서 지하철을 타고 다른 학교 야구장을 빌려 훈련하러 갔던 기억이 있다"며 "(야구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었다. 지금 선수들이 잘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엄지를 세웠다.
현재 두산 베어스 운영2팀 선임(전력분석원)인 신성현은 22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개인적으로 가고 싶었던 곳인데 못 갔다. (고시엔 본선은) 쉽게 갈 수 있는 무대가 아닌데, 그런 자리에서 결승까지 갔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교토국제고는 한국계 민족 학교로 현재 중고교생을 합쳐 총 160명이 있는 소규모 학교다. 재적 학생의 65%가 일본인이고 한국계는 30% 정도다.
2021년 봄 고시엔에서 4강에 올랐던 교토국제고는 올해 여름 고시엔에서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하며 화제를 모았다.교토국제고는 23일 간토다이이치고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대결한다. 교토국제고는 첫 우승 도전이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기적을 쓰고 있는 교토국제고다.
신성현은 "운동장도 작아서 지하철을 타고 다른 학교 야구장을 빌려 훈련하러 갔던 기억이 있다"며 "(야구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었다. 지금 선수들이 잘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엄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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