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2일 오전 5시 1분께 충남 논산 연산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에서 자고 있던 2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집에서 불이 났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오전 7시 29분께 불을 껐다.
불이 난 곳은 오래된 시골집을 일부 개조한 본채로, 불길이 번지자 지붕이 무너지면서 A씨가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채에는 A씨 혼자 있었고, 2∼3m 떨어진 곳에 지은 별채에 부모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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