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소정 기자) 일본 드라마에서도 배우 박서준이 출연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보이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 지난 18일부터 방영하기 시작한 '멋진, 선생님!'라는 이름의 일본 드라마였다.
사사오카 리오(이쿠타 에리카)는 교사를 그만두고 싶다고 밝히며, 아니면 못해도 담임이라도 빼달라고 교장에게 요청했다.
교장은 자기가 담임을 맡을 테니 교사직은 좀 더 해보라고 하면서 "박서준 팬미팅에 갈 수 없게 돼버렸잖아"라고 언급했다. 일본 드라마에서 '박서준'의 이름이 언급된 것이다.
해당 장면에는 '박서준 LOVE'라고 적힌 부채가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디테일이 장난 아니다", "일부러 노린 게 아니냐"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 드라마 '멋진, 선생님!'은 새내기 교사가 불합리한 교육 현장 속에서 고민하면서도 학생들을 위해 분투하는 청춘 드라마로, 노기자카 46 멤버 이쿠타 에리카의 지상파 첫 주연 작품이다.
이쿠타 에리카는 학생이나 보호자, 동료 등 모든 인간관계에 끼여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지만 학생들을 위해서 분투해 나가는 2년 차 고등학교 교사 역할을 맡았다.
실제로 박서준은 23일 일본 도쿄, 25일 오사카에서 팬미팅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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