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NS 제발 올리지 마" "엥?"‥'홍보 금지' 식당의 최후
6,454 10
2024.08.22 14:31
6,454 10

https://tv.naver.com/v/59691251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SNS에 제발 글 올리지 말아 달라는 식당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글쓴이는 "충북 진천에 어느 식당을 가면 이런 문구를 붙여둔 식당이 있다"며 'SNS에 제발 사진 좀 올리지 말아 주세요!'라고 적힌 가게 현수막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홍보를 하지 말아 달라는 곳이 다 있다"는 겁니다.

글쓴이는 이어 물에 발을 담근 채로 백숙과 술 등을 먹는 손님들이 계곡에 빼곡히 들어찬 사진을 올린 뒤, "홍보가 필요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라 저런 현수막까지 걸어 뒀나 보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얼마나 맛이 있는지 해당 군청에 문의를 해봤다"며, 지난달 25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식당 관련 민원을 제기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군청 측은 지난 1일 민원 회신에서, "점검 결과 해당 업소는 영업 신고를 한 면적 외에 장소인 계곡을 객석 등으로 사용해 영업하고 있었다"며 "영업장의 면적을 변경하고도 신고를 하지 않았으므로 식품위생법 제37조 위반으로 행정처분 진행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이 같은 행위에 대해 '소하천정비법' 제17조에 따라 7월 29일까지 원상복구 명령 조치를 했다"면서 "미이행 시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진천군청에 따르면 원상복구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이 식당은 현재 소하천정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진천군청은 또 신고 지역 외 장소에서 영업을 한 점에 대해서도 조만간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이동경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948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X 더쿠] 건조로 인한 가려움엔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젼> 체험 이벤트 384 09.10 37,07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38,6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08,2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32,66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30,9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5,9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21,0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2,7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03,7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46,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866 기사/뉴스 ‘사랑의 하츄핑’ 추석 포스터 공개…추석 무대인사→피규어 증정 이벤트 00:30 272
308865 기사/뉴스 삼성전자 피폭 피해자 "질병 아닌 부상" 중처법 적용 논란 00:28 127
308864 기사/뉴스 홍명보, "특정 선수 의존? 동의하기 어려워" [뉴시스Pic] 9 00:23 313
308863 기사/뉴스 개봉 D-1 '베테랑2', 예매율 78% 압도…추석연휴 돌풍 예고 15 00:22 337
308862 기사/뉴스 언론 첫 공개 삼성 피폭 피해자 "화상부상, 질병아냐...공정한 판단 기대" 2 00:19 311
308861 기사/뉴스 '조커: 폴리 아 되' 사전판매 '마블스'와 '플래시'보다 저조 6 00:17 356
308860 기사/뉴스 [티켓값 논란 재점화③] 해결책은 양질의 콘텐츠?…업계 의견 들어보니 5 00:06 433
308859 기사/뉴스 "민희진 그만 괴롭혀"...뉴진스 폭로 3시간 만에 채널 폭파 [Y녹취록] 10 00:01 2,347
308858 기사/뉴스 "여자애니까 얼굴에 피해 안 가게 머리 등을 손바닥으로 다섯차례 때렸다" 5 00:00 1,833
308857 기사/뉴스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김영대 심쿵 포인트 4 09.12 855
308856 기사/뉴스 톰크루즈, '올림픽 폐막식' 돈 안 받고 출연..."위험 감수하며 대역도 거부" [할리웃통신] 2 09.12 412
308855 기사/뉴스 오늘자 용산 이전관련 MBC뉴스데스크 단독.news 28 09.12 2,799
308854 기사/뉴스 추석 연휴 120만 명 해외로…여행수지 적자↑ 8 09.12 1,102
308853 기사/뉴스 "삼성이 선택했다고?"…다이소 벌써 '품절 대란' 벌어졌다 26 09.12 9,329
308852 기사/뉴스 ‘AV’로 성교육한 아빠…“딸이 벗은 몸 찍어 보내길래” 호소 24 09.12 4,032
308851 기사/뉴스 ‘이영지의 레인보우’ 타이틀 공개 (더 시즌즈) 3 09.12 1,930
308850 기사/뉴스 'EDM 레전드' 알렌 워커, 12월 단독 내한 공연 확정..남다른 한국 사랑 8 09.12 835
308849 기사/뉴스 변신 못 하는 로봇들의 액션, 더 재밌네…영화 '트랜스포머 원' 09.12 633
308848 기사/뉴스 ‘마약류 투약 혐의’ 아프리카TV BJ 구속 6 09.12 3,354
308847 기사/뉴스 금전 거래 있었지만 승부조작 돈으로 받지 않았던 손준호 "20만 위안 중국 화폐 단위가 달라 큰 돈인 줄 몰랐다" [O! SPORTS] 15 09.12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