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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조이NOW] BTS 슈가, 차일피일 미루는 조사…경찰 찾은 취재진 '또 허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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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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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의 음주 스쿠터 운전 사태가 발생한 지 16일이 지났음에도 경찰 조사는 진행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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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계에서는 슈가가 2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는 설이 돌았다. 지난 6일 슈가가 음주 스쿠터 운전으로 논란을 빚은 지 2주가 넘어가는 시점이었고, 취재를 마친 매체들은 슈가가 22일 경찰에 출석한다는 보도까지 냈다.

 

이에 22일 이른 오전부터 서울 용산경찰서는 슈가의 경찰 조사 과정을 담으려는 취재진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슈가는 사건 축소 및 은폐 의혹에 휘말린 이후에는 단 한 차례 입장도 내지 않았기에 이와 관련한 입장을 들으려는 취재진들의 열기도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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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이브는 22일 당일이 돼서야 뒤늦게 "(슈가의 경찰 출석은) 잘못 알려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21일 경찰 출석 보도가 나왔음에도 약 12시간 동안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다가 뒤늦게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것이다.

 

하이브의 공식 입장이 떴지만 경찰서에 모인 취재진은 쉽사리 자리를 뜨지 않았다. 올 초부터 이어진 하이브의 각종 논란들로 하여금 신뢰도가 떨어져 있는 상태인 만큼, 하이브의 공식입장조차 바로 믿을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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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서울 용산경찰서는 취재진을 피해 비밀리에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갖춰지지 않았다. 때문에 경찰 조사를 받으려면 포토라인이 없더라도 취재진 앞을 지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이브와 슈가 역시 이에 부담을 느껴 경찰 조사를 차일피일 미루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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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음주 사건 발생 16일 째, 슈가와 하이브는 여전히 지지부진 경찰 조사를 미루고만 있는 상황이다. 그룹 활동 당시 당당하고 거침없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슈가는 간데 없고 음주 운전 후 '맥주 한 잔'만 마셨지만 만취임이 드러난, 경찰 출석을 미루며 소속사 뒤에 숨어 있는 멋 없는 슈가만이 남아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5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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