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노년층의 올바른 운동법이 소개됐다.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 건강운동관리사 심원섭은 "저는 개개인 체력과 건강 상태에 따라 운동을 처방하고 지도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심원섭은 "현대인은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서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우리나라 성인이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하루 평균 8.8시간, 65세 이상은 9.4시간에 달한다. 8시간 이상 앉아있으면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크다고 한다"고 경고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5,60대에는 근력 운동이 중요한데 대부분 노년층은 상체보다 하체 근력이 빠진 걸 확인할 수 있다"며 "좌식 생활, 신체 활동 부족, 운동 부족 등이 요인이 된다. 코어, 다리, 엉덩이 근육을 키우고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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