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장훈 "농구선수 은퇴 후회 많아…충격 여전"
4,921 9
2024.08.22 08:50
4,921 9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프로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인생의 영화 같은 순간으로 은퇴식을 꼽았다.

21일 유튜브 채널 '이응디귿디귿'에선 서장훈과 배우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내 인생의 영화 같은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아무리 생각해도 농구를 그만두는 날"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26년 이상을 밥만 먹으면 그것만 했는데 나이가 40인데 딱 오늘부터 (농구를)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 게 너무 슬펐다"며 "후회도 되고 조금 더 잘 할걸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습을 좀 더 했더라면 2만 점도 넘지 않았을까 싶었다"며 "안 울려고 했는데 전광판에 어릴 때부터의 하이라이트가 나오더라. 그게 강하게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지도자를 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안 한다"고 잘라 말했다. 서장훈은 "지도자 생활을 해보고 싶은 생각은 어떤 선수나 다 있을 것"이라면서도 "지금 하고 있는 방송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을) 하는 건 좋은데 성적이 안 나서 3개월 만에 잘리면 다시 (방송계에) 돌아오냐 어떻게 하냐. 다 떠나서 지금은 그런 생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3/0012741144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역대급 스케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in 콜로세움 시사회 이벤트! 90 00:39 8,43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78,9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29,9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33,89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87,4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50,7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38,6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8,8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89,1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21,3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8177 이슈 phyps_department × 세븐틴 부승관 룩북 15:48 49
2538176 이슈 오늘로 나온지 2주년되는 걸그룹 명곡............... 2 15:47 250
2538175 이슈 임신한 대학생한테 내 딸 같아서 조언한다는 산부인과 의사(빡침주의) 11 15:44 1,769
2538174 유머 가사 진짜 의식의 흐름인데 노래 잘 해서 설득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15:44 477
2538173 정보 현역투수 24세까지 소화한 이닝 순위 2위라는 삼성 원태인 1 15:44 257
2538172 이슈 잘생김의 시너지가 넘친다는 지춘희 픽 남자아이돌 15:43 668
2538171 이슈 유재석: 가만히 있지 않습니까?.gif 9 15:41 1,019
2538170 이슈 더보이즈 현재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돌체앤가바나뷰티) 11 15:40 346
2538169 유머 군생활을 책임졌던 NCT 127 생전 처음 들어보는 단어 등장 12 15:40 813
2538168 이슈 [롤 플리커] 패배 후 젠지 라커룸 사진들 6 15:40 887
2538167 유머 없을 줄 알고 말했는데 실제로 존재하는 차종 8 15:39 1,241
2538166 이슈 아미들 싸불로 제니 인스타 댓글 100만개 찍은 사건 70 15:37 5,009
2538165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 하이브 내 괴롭힘’ 사건에 ‘음악산업리포트’ 제출 38 15:34 2,352
2538164 이슈 12년 전에 태어난 SKT T1 4 15:34 622
2538163 기사/뉴스 이성권 “전국 지자체, 공중화장실 몰카 100만회 이상 점검에도 적발 0건” 26 15:32 1,214
2538162 기사/뉴스 ‘1박2일’ 가을여행 터졌다...최고 시청률 11.5% 4 15:32 804
2538161 이슈 오늘자 메이플월드 클래식바람 개발자 테스트 영상 2 15:32 435
2538160 이슈 혜리와 함께 사이버불링 잠시만요 캠페인.jpg 3 15:31 634
2538159 이슈 한국 탈출 중인 엘리트들 32 15:30 3,586
2538158 이슈 법의학자들이 의외로 자주 본다는 시신 132 15:30 9,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