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장훈 "농구선수 은퇴 후회 많아…충격 여전"
4,323 9
2024.08.22 08:50
4,323 9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프로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인생의 영화 같은 순간으로 은퇴식을 꼽았다.

21일 유튜브 채널 '이응디귿디귿'에선 서장훈과 배우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내 인생의 영화 같은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아무리 생각해도 농구를 그만두는 날"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26년 이상을 밥만 먹으면 그것만 했는데 나이가 40인데 딱 오늘부터 (농구를)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 게 너무 슬펐다"며 "후회도 되고 조금 더 잘 할걸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습을 좀 더 했더라면 2만 점도 넘지 않았을까 싶었다"며 "안 울려고 했는데 전광판에 어릴 때부터의 하이라이트가 나오더라. 그게 강하게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지도자를 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안 한다"고 잘라 말했다. 서장훈은 "지도자 생활을 해보고 싶은 생각은 어떤 선수나 다 있을 것"이라면서도 "지금 하고 있는 방송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을) 하는 건 좋은데 성적이 안 나서 3개월 만에 잘리면 다시 (방송계에) 돌아오냐 어떻게 하냐. 다 떠나서 지금은 그런 생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3/0012741144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X 더쿠] 건조로 인한 가려움엔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젼> 체험 이벤트 381 09.10 36,56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37,5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07,5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30,96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28,5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5,9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21,0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2,7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01,7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46,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9513 이슈 [마블] 이동진 평론가의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리뷰&해석 23:45 88
2499512 유머 난 짜장 먹을 건데 자네들은?.jpg 5 23:44 266
2499511 유머 고양이가 내 다리에 붙어 귀가를 방해했다. 1 23:44 271
2499510 이슈 북한의 김정일이 평생 견제했다는 이복동생 김평일 6 23:43 630
2499509 정보 현시점 기상 레이더 3 23:43 406
2499508 이슈 꼭 단체사진 망치는 흰둥이 시바견 4 23:43 351
2499507 기사/뉴스 톰크루즈, '올림픽 폐막식' 돈 안 받고 출연..."위험 감수하며 대역도 거부" [할리웃통신] 23:43 62
2499506 이슈 #스브스케이팝에서 올려준 트와이스 쯔위 6 23:41 159
2499505 이슈 한국 삼겹살 vs 일본 삼겹살 9 23:41 783
2499504 이슈 "왜 여학우만 생리대 주냐"…대학교 복지에 남학생들 부글 71 23:40 1,775
2499503 이슈 박서준X한소희 '경성크리처' 시즌2 메인 포스터·예고편 23:40 163
2499502 이슈 인간 에뛰드라는 반응 많았던...jpg 4 23:40 819
2499501 이슈 뉴진스 팬덤 버니즈 성명서 16 23:40 786
2499500 이슈 "서울 집 사는 사람들은 재력가, 금리에 안 민감, 지방 사람들만 민감" 5 23:39 404
2499499 유머 @: 나이 많으신데 왜 트로트 안들으시고 락 들으세요?.twt 3 23:38 753
2499498 이슈 배우 김윤석 영화 감독 데뷔작 평점...jpg 5 23:38 739
2499497 이슈 언니네 산지직송 다음주 예고 ( 게스트 : 박정민 ) 7 23:38 673
2499496 이슈 트위터(현 X) 네임드 진수가 지금 좀 우울한 이유,, 11 23:37 1,869
2499495 이슈 @: 반려견이 사람이 된다면 하고 싶은일은?.twt 1 23:37 495
2499494 유머 강매강 진짜 개또라이 드라마같애 누가 범인이랑 이렇게 싸우냐고.twt 1 23:35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