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빚내서 배달비 지급" '배달판 티메프' 만나플러스
3,107 6
2024.08.22 08:27
3,107 6

음식점에서 가게배달할 때 쓰는 배달대행업체 건으로 

 "전국에 있는 지사만 1600곳이 넘고 라이더만 3만5000명" 


직원들은 월급 밀리고 퇴사

라이더들 배달비, 오토바이 렌털비 미정산

세금신고도 누락해서 실업급여도 못받음


총판계약 맺은 점주들이 사비 털고 있는 중임




배달대행업체인 만나플러스가 배달기사에게 지급해야 할 배달비 정산을 하지 못하면서 배달기사와 대리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티몬과 위메프(티메프)'가 야기한 대금 미정산 사태가 배달업계에서도 현실화하면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https://naver.me/xwmDQlBy


일요신문 취재 결과 만나플러스 운영사인 만나코퍼레이션은 임직원들의 임금도 제때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최초로 확인됐다. 만나코퍼레이션은 8월 중순까지 임직원의 7월분 임금과 퇴직자의 퇴직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현재 만나코퍼레이션 직원들은 대부분 퇴사한 상황이다.


만나플러스 출금제한 사태는 올해 2월 9일 시작됐다. 만나코퍼레이션의 유동성 위기도 이때부터 본격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만나코퍼레이션의 차입금 만기 일자마다 출금제한 조치가 이뤄진 점도 확인됐다. 만나코퍼레이션은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에 각 10억 원씩 차입했다. 그런데 만나플러스는 차입금 만기일인 3월 29일, 5월 31일, 7월 1일 각각 출금 제한 공지를 띄웠다. 


만나플러스 피해자 비대위 관계자는 “은행 대출 만기 연장에 실패해서 라이더들에게 정산해야 할 돈을 상환금으로 쓴 것이 아니냐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며 “돌려막기한 정황이 곳곳에서 확인된다”라고 주장했다.


https://naver.me/FafZIdEU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역대급 스케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in 콜로세움 시사회 이벤트! 90 00:39 8,43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78,9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29,9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33,89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87,4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50,7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38,6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8,8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89,1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21,3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511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 하이브 내 괴롭힘’ 사건에 ‘음악산업리포트’ 제출 39 15:34 2,360
314510 기사/뉴스 이성권 “전국 지자체, 공중화장실 몰카 100만회 이상 점검에도 적발 0건” 26 15:32 1,214
314509 기사/뉴스 ‘1박2일’ 가을여행 터졌다...최고 시청률 11.5% 4 15:32 809
314508 기사/뉴스 [투데이TV]'싱크로유' 이용진, AI로 추리단 속일까..드림 아티스트 전격 변신 15:22 139
314507 기사/뉴스 '12년 연애' 정경호, ♥수영 티셔츠 입고 일본에서 포착... 팔불출 외조 15 15:16 2,413
314506 기사/뉴스 뻔뻔한 탈덕수용소, BTS 정국 뷔 루머 퍼트리고 “9천만원 손해배상 과해” 30 15:00 1,947
314505 기사/뉴스 "독점에 저항" vs "즐기려면 돈 내라"…유튜브 '망명' 꼼수 막힐까 8 14:57 777
314504 기사/뉴스 티빙-웨이브 합병, 지상파 3사 합의…KT만 남았다 154 14:56 9,213
314503 기사/뉴스 1400원 육박 '환율 불안', 외평기금 6조 끌어다 세수펑크 대응 문제 없나 5 14:53 554
314502 기사/뉴스 문 닫은 '시골 병원'‥주민 손으로 살렸다 2 14:52 1,300
314501 기사/뉴스 ‘SNL’ 수준 낮게 굴거면 웃기기라도 하던가 [TV보고서] 27 14:41 1,953
314500 기사/뉴스 백숙 4인분 예약 손님 안와 전화했더니...“골프 늦어 못가, 왜 확인않고 요리하냐” 16 14:35 3,785
314499 기사/뉴스 [단독] LCC도 일등석 생긴다… 티웨이항공 첫 도입 31 14:16 2,668
314498 기사/뉴스 "이태원 참사 벌써 잊었나" 광주 동구 안일한 행정 도마에 2 14:13 1,617
314497 기사/뉴스 영화 '써니' 명장면처럼…힙합 옷 입고 장례식장 온 할매들, 랩 불렀다 4 14:12 2,609
314496 기사/뉴스 조두순, 기존 거주지 근처로 이사…경찰, 순찰 강화 25 14:09 1,922
314495 기사/뉴스 [종합] "내 속도에 맞춰줘서 고마워"...NCT 재현, 첫 솔로 콘서트서 전한 진심 6 14:09 860
314494 기사/뉴스 노지훈♥이은혜, 새 가족 입양했다 "우리 많이 사랑하자" 5 14:05 5,975
314493 기사/뉴스 테슬라 연구소에서 유출된 1,900리터의 초록색 액체 6 14:02 3,593
314492 기사/뉴스 '믿듣탱' 온다, 태연 11월 18일 컴백 7 13:59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