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 내가 하도 올림픽 보니 관계자냐고”(유퀴즈)[결정적장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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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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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남수현, 임시현 선수는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만나 경쟁을 펼친 것을 두고 "'누가 이기든 어차피 대한민국이 1등인데'라는 생각에 좀 더 경기 즐길 수 있었다", "'우리 둘 다 메달이니까 우리의 올림픽을 즐겨보자'고 하면서 경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정말 대단하다"며 "그래서 올림픽 때 조셉(조세호)에게 전화한 거다. '좀 봐라. 지금 결승이다. 우리 선수들 예선전이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저도 보긴 보는데 정말 많이 보시더라. 결승만 볼 때도 있잖나. 거의 막 계속 보시더라"고 밝혔고 유재석은 "저는 예선전부터 쭉 본다"고 자부했다.
유재석은 "나경은 씨가 제가 하도 올림픽을 보니까 '나도 올림픽 선수들 응원하고 보기 좋지만 오빠가 관계자야?'(라고 하더라)"고 한소리 들은 일화도 공개했다. 조세호는 "협회 관계자 분인 줄 알았다. '촬영 끝났어? 빨리 가서 봐'(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4082206125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