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진태 "1948년 건국"...광복회 "경축사 아닌 선동"
4,162 24
2024.08.22 06:22
4,162 24

https://tv.naver.com/v/59681052




지난 광복절 강원도 경축식.

단상에 오른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919년 임시정부 수립을 건국 시점으로 보는 건 논리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지난 광복절) :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습니까? 국가가 되려면 국민이 있어야 하고 영토가 있어야 하고 주권이 있어야 되는 3요소가 있어야 됩니다. 국민은 그렇다 치고 주권이 없지 않습니까?]


김 지사가 건국에 대한 주장을 이어나가자 광복회 강원지부장 등 일행은 항의하며 행사장에서 퇴장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지난 광복절) : 도대체 이런 경사스러운 날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역사를 똑바로 알아야지!)]

이후 김진태 지사를 비판, 옹호하는 각각의 집회가 강원도청 앞에서 동시에 열리는 등 파문이 이어지는 상황.

"(김진태 지사) 즉각 사죄하라! 사죄하라!" "김진태 지사, 지켜내자! 지켜내자!"

광복회 강원도지부도 따로 기자회견을 열고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김문덕 광복회 강원지부장은 광복절 도지사 언행은 경축사가 아닌 선동이었다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등에 대한 7개 공개 질의를 김 지사에게 던졌습니다.

[김문덕/광복회 강원지부장 : 도지사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임시정부는 무엇입니까? 정부도 아닌 일부 친일자나 식민사관에 물든 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이등박문(이토 히로부미)을 암살하고 폭탄을 투척한 테러집단입니까?]

광복회 강원지부는 이 같은 질의에 대한 김 지사의 진정성 있는 답변을 경술국치일인 오는 29일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성욱

촬영기자:성도현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7711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나..드디어 왔네❤ 뽀용 혈색 누디컬러로 오버립 완성! <누디블러틴트> 40명 체험이벤트 261 09.09 50,59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37,5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07,5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30,96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28,5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5,9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21,0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2,7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01,7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46,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9484 이슈 오늘자 사랑후 제작발표회 퇴근길 이세영..jpg 23:25 24
2499483 이슈 미국, 우크라의 '러 본토 타격' 허용하나 ... 바이든 "협의 중" 23:24 20
2499482 이슈 (new) 강유미 청담동지뢰계며느리 브이로그 4 23:23 776
2499481 팁/유용/추천 제 9회 SF어워드 웹소설 대상 수상작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60% 할인 중 2 23:22 252
2499480 유머 본래의 쓰임새는 밥 말아먹은 저 신분 가리개가 너무 웃김.twt 1 23:21 504
2499479 이슈 '나무젓가락' 오래 사용했다가... 4인 가족 잇따라 간암으로 사망 4 23:21 736
2499478 팁/유용/추천 전문가가 권장하는 명절 한끼 식사량 13 23:21 474
2499477 유머 가을 돼서 찬바람 불면 정신 차릴줄 알았는데?.twt 23:20 246
2499476 이슈 배드민턴협회가 거절해서 국제대회에 한국심판들 파견못간게 드러남 18 23:18 1,383
2499475 유머 와앙 ㅇㅈㄹ 3 23:18 495
2499474 이슈 재재 승헌쓰 가비 실시간 근황 20 23:17 1,801
2499473 유머 곰의 달리기 실력 6 23:11 616
2499472 유머 이 중에서 가장 참기 힘든 냄새 고르기 33 23:09 1,668
2499471 이슈 다음주, 한국 영화계에 한획을 그을 예정인 작품 9 23:08 3,469
2499470 기사/뉴스 추석 연휴 120만 명 해외로…여행수지 적자↑ 8 23:07 628
2499469 이슈 남자들이 포르노를 보다가 자기 부인인 거 같으니 확인해달라며 온다 39 23:05 6,503
2499468 이슈 2024 윤하 콘서트 소개글 모음 2 23:05 490
2499467 이슈 방금 구해줘홈즈에 나온 송파 대단지 아파트 식사 서비스 28 23:05 4,439
2499466 이슈 현타와서 빨리 퇴직하고 싶다는 경찰관.blind 16 23:04 3,120
2499465 이슈 [배우 특집 티저] 류승룡X진선규 크로스! 류.진.스가 어서와에 떴다!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2 23:02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