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김택연은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챙겼다. 시즌 16세이브째다. 역대 KBO리그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타이기록을 완성했다. 종전 기록은 2006년 나승현(롯데 자이언츠)의 16세이브였다.
또한 김택연은 역대 최연소 전 구단 상대 세이브를 빚었다. 21일 기준 19세2개월18일의 나이다. 종전 기록은 정해영(KIA 타이거즈)이 보유하고 있었다. 2021년 7월 2일 광주 두산전 당시 19세10개월9일의 나이였다. 종전 베어스 기록은 이용찬(현 NC 다이노스)의 몫이었다. 8개 구단 체제였던 2009년 6월 24일 사직 롯데전서 20세5개월22일의 나이로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이어 2024년 김택연이 새로이 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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