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은 여성 연예인 싸움 순위를 알고 있었다. 1위 이영자에 이어 서문탁, 춘자, 조혜련, 이시영 순이었다.
붐이 "5위 이시영 씨가 1위 같다"라고 하자 조혜련은 "1위가 100% 이시영 씨다. 권투는 덩치 크고 무섭다고 되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조혜련은 1위를 이시영으로 뽑았고, 이어 서문탁, 조혜련, 춘자, 이영자 순서로 다시 정리했다.
조혜련은 "영자 언니는 내가 때려도 비길 수 있다. 영자 언니는 마음이 여려서 '때릴뀨?' 이럴 거다"라고 했다.
개그우먼 김혜선과 아이브 장원영 중 누가 더 견제되냐는 질문에 조혜련은 "장원영이다. 화장을 따라 했다"라고 밝혔다. 조혜련은 "화장실 갈 때 갔는데 빛이 났다. 인사는 못 했는데 너무 좋았다"라며 장원영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M '주간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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