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oneys.co.kr/article/2024082114122398027
향년 88세로 별세한 프랑스 유명 배우 알랭 드롱이 생전 반려견을 함께 순장시켜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은 18일 별세한 알랭 들롱이 생전 반려견 '루보'를 안락사해 자신과 함께 묻어주길 바랐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반려견 루보는 벨지안 말리누아종으로 알랭 들롱이 2014년 보호소에서 입양해 10년 동안 키워온 반려견이다.
(생략)
이에 동물보호단체인 브리지트 바르도 재단은 알랭 들롱의 딸 아누슈카에게 루보를 안락사하지 않겠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전했다. 재단 대변인은 "아누슈카 들롱과 통화했고 그가 루보는 가족의 일부이며 안락사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다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