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는 “솔직히 얘기하면 (결혼식 축의금) 1등은 RM”이라며 “아주 큰 거 한 장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딘딘은 슬리피와 RM이 언더그라운드에서 랩을 할 때 알게 된 사이임을 대신 설명하며 “RM이 DM으로 슬리피 형에게 결혼 소식을 들었다고 계좌를 보내달라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슬리피 형이 ‘'됐어! 됐어!’라고 하고 바로 계좌를 보냈다”며 “그랬더니 바로 띵동 하고 천만 원이 입금됐다고 하더라”고 RM의 미담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푹다행)’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 외에 산들, 김남일, 이연복, 이홍운이 무인도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진은 이연복 셰프와 인연으로 무인도를 방문했고, 뛰어난 요리 실력을 뽐내며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대나무 신발장을 만들고 직접 바디수트를 입고 전복을 잡는 등 일꾼으로서도 끊임없이 활약하며 방송 후 극찬을 받았다.
또 ‘푹다행’의 김명진 PD가 인터뷰를 통해 “진이 바쁠텐데 촬영 후 회식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계산도 몰래 하고 갔더라”는 미담을 추가로 전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일 용산구 일대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로 논란인 슈가에 대한 팬들의 탈퇴 요구는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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