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팀은 최근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쪽으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탁금지법에는 공직자의 배우자 처벌 규정이 없습니다.
김 여사 측은 그동안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디올백은 쓰지 않고 그대로 보관해왔고,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와도 관련성이 없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또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청탁했다고 하는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 의원의 국립묘지 안장 건 등은 청탁이 아닌 단순 민원 수준이거나 실제로 김 여사에게 청탁이 전달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조희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9221?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