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장 보고 귀가 중 '날벼락'...둘만 탄 승강기서 야구방망이로 폭행
73,501 840
2024.08.21 12:36
73,501 840

https://img.theqoo.net/zsdYWF


[기자]

사건은 지난 19일, 그러니까 월요일 대낮에 벌어졌습니다.


오후 2시 반쯤 경기 파주의 한 아파트 승강기에 40대 여성이 타자, 그 뒤로 한 20대 남성이 조용히 뒤따라 들어갔습니다.


문이 닫히고 단 둘만 있는 상황이 되자 남성은 갑자기 돌변했습니다.


뒤로 맨 가방에서 야구 방망이를 꺼내 여성에게 마구 휘둘렀습니다.


여성이 맨 손으로 막아봤지만 남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4층에서 승강기 문이 열릴 때까지 폭행을 이어갔습니다.


가까스로 탈출한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을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YTN과의 통화에서 "장을 보고 집에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일면식도 없는 남자에게 갑자기 공격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남성이 근처 육교에서부터 자신을 따라왔고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도 잡혀도 상관없다며 버티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은 해당 아파트 주민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이 남성은 "현실에 불만이 있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확인하기 위해 20대 남성 A 씨의 휴대전화 포렌식과 아파트 주변 CCTV 영상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기사원문 https://naver.me/GUwQfnZY


목록 스크랩 (1)
댓글 8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아날로그 감성 듬뿍 담은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컴포지션 에디션 증정 이벤트 ✏️📘 840 10.27 37,0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02,6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47,8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58,77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09,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55,0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51,0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38,5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97,5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28,3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668 기사/뉴스 이제 바퀴로 계단 올라갈 수 있음 1 12:55 165
314667 기사/뉴스 전 AKB48 코지마 하루나를 껴안고 밀어 쓰러트린 남자 체포 폭행 혐의, 자칭 대만 출신의 어학 유학생의 남자(42) 현행범 체포 11 12:55 592
314666 기사/뉴스 ‘2024 마마 어워즈’ “빅뱅 완전체는 검토 중” 30 12:41 1,279
314665 기사/뉴스 자녀 손잡고 필리핀서 입국한 30대 아빠 배낭에 30만명분 마약 5 12:39 1,438
314664 기사/뉴스 [단독]“니 알몸사진 퍼뜨릴거야”… ‘15세’ 웹툰에 ‘19禁’급 묘사 38 12:37 2,251
314663 기사/뉴스 세븐틴 승관, 아이템이 아닌 인격체의 소신 발언 30 12:29 1,180
314662 기사/뉴스 재무감사 앞두고 회계자료 지하창고에 숨긴 공무원 '징계' 7 12:16 1,410
314661 기사/뉴스 지드래곤, 9년 만에 마마 출연 비하인드 "무대 압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 보여" 11 11:51 1,688
314660 기사/뉴스 '2024 마마 어워즈' 연출 "엔하이픈·투바투·제베원 멤버들, 밴드 특별무대 할 것"[공식] 40 11:50 2,098
314659 기사/뉴스 플레이브·이영지, ‘2024 마마어워즈’서 특별한 컬래버 무대 선사 56 11:49 1,440
314658 기사/뉴스 식사 뒤 누웠다가 숨진 거동불편 환자, 간병인 무죄 왜? 5 11:40 1,913
314657 기사/뉴스 [단독] 하이브, ‘아이돌 품평’ 내부 보고서 작성자 29일 직위해제 1098 11:40 39,019
314656 기사/뉴스 [S리포트] ④걸그룹 카리나에도 맥 못 추는 롯데칠성 맥주 크러시 62 11:37 2,000
314655 기사/뉴스 '투견부부' 남편 "전처·자녀 숨기고 재혼했다"…서장훈 충격 "몰랐다, 쉴드 불가"('물어보살') 21 11:35 3,892
314654 기사/뉴스 "무슨 드라마 보는 줄 알았다"…아나운서가 직접 PPL 하다 지적받은 '시사프로' 6 11:34 2,557
314653 기사/뉴스 박보검X김태리, '2024 마마 어워즈' 호스트 출격.."기쁘고 설레" 22 11:27 1,695
314652 기사/뉴스 [단독] "욕하면서 쫓아와"…만취 상태로 행인들 묻지마 폭행한 40대 검거 1 11:25 772
314651 기사/뉴스 파혼하고, 쓰레기 집 갇혔다…'미투' 공무원의 마지막 문자 23 11:23 3,343
314650 기사/뉴스 NCT 유타, 日 솔로 데뷔 쇼케이스 투어 성료..전 회차 매진 기염 10 11:22 880
314649 기사/뉴스 김종국·이준호·채수빈 '금융의 날' 정부 표창 18 11:17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