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자살 증가' 한국도 일본도 고민…"공동연구·예방책 필요"
2,103 27
2024.08.21 10:04
2,103 27
gXRdOx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의 오명을 벗으려면 일본처럼 자살예방 조직·인력·재정 공급자와 수급자 간 전달체계를 확보해 자살 유가족 등 실제 수요자에게 적절히 공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자살예방을 위한 한일 간 공동 연구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한국생명운동연대와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국회의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4 생명존중·자살방지 한일교류 연구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42개국 중 자살률이 가장 높다. 자살률은 좀처럼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자살 사망자는 전년 대비 864명(67%)이 증가한 1만3770명이었다. 올해는 1~5월 자살 사망자는 6375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 OECD 자살률 1,2위를 다투던 일본은 국가 차원의 과감한 인프라 구축과 예산 투입으로 지속적인 자살률 감소를 이끌어내고 있다. 자살 사망자가 2003년 인구 10만명당 27.0명에서 2020년 16.8명으로 감소했다.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상임 공동대표는 "90년대 우리나라보다 자살이 많았던 일본은 자살은 사회적 문제임을 명확히 하고 2006년 자살대책기본법을 제정한 후 자살대책위원회를 총리실에 설치하고 모든 부처가 힘을 합쳐 대책을 추진해 자살을 37% 줄였다"고 말했다

(중략)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20_0002855530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X 더쿠] 건조로 인한 가려움엔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젼> 체험 이벤트 368 09.10 33,71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35,7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06,4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27,89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26,3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4,7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18,5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2,1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00,9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44,0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809 기사/뉴스 "직장인 4명 중 1명, 추석 연휴 최장 9일 쉰다" 12 19:36 402
308808 기사/뉴스 법원, 방통위의 'KBS 이사 집행정지' 재판부 기피신청 기각 19:35 114
308807 기사/뉴스 [단독] 재건축 들떴더니 4억5000만원 내라고?...억소리 부담금에 조합원들 포기 7 19:33 903
308806 기사/뉴스 "女손님이 껴안고 깨물고 만졌는데... 성추행 아니라는 경찰" 2 19:32 420
308805 기사/뉴스 시흥서 운전 중 시비로 흉기 휘두른 40대 현행범 체포 2 19:31 127
308804 기사/뉴스 [단독] 조국, ‘SNL 코리아’ 시즌6 등판...11일 극비리 녹화 31 19:31 1,435
308803 기사/뉴스 [단독] 길거리에서 음란행위…80대 남성 경찰에 덜미 4 19:30 346
308802 기사/뉴스 “진돗개 목줄 짧게 잡아주세요” 말에 격분한 남성, 길거리 폭행 19:29 355
308801 기사/뉴스 "이 사람 왜 이래" 40대 남성 지하철역서 소란…알고 보니 마약 투약 19:28 370
308800 기사/뉴스 "감히 내가 준 음식을 안 먹어?"···20대 종업원 세워놓고 ‘액셀’ 밟은 남성 7 19:27 889
308799 기사/뉴스 “삼단봉으로 유리창 깨서 잡았다”…차량 훔치고 쇼핑하려다 ‘들통’ 19:26 218
308798 기사/뉴스 신호 대기하던 전기차 갑자기 돌진 '쾅쾅쾅'…70대 운전자는 '급발진' 주장' 3 19:25 378
308797 기사/뉴스 “돈 좀 빌려달라니깐…” 카페 찾은 60대男, 자기 몸에 불 붙여 중태 3 19:23 652
308796 기사/뉴스 아이폰16, 美 가장 저렴…"韓 출고가, 36개국 중 10번째로 싸다" 19:23 386
308795 기사/뉴스 뉴진스 멤버들이 하이브에 대한 신뢰가 꺾이게 된 결정적인 사건은 하이브 걸그룹 '아일릿(ILLIT)' 매니저와 벌어진 '인사 논란'이었다. 506 19:17 17,856
308794 기사/뉴스 '빅토리' 역주행에도 손익분기점은 무리...내일 '베테랑2' 개봉 [종합] 2 19:16 269
308793 기사/뉴스 철지난 ‘베테랑2’[한현정의 직구리뷰] 6 19:12 686
308792 기사/뉴스 '주가조작 전주 유죄' 코너 몰린 김건희, 기소는 불발?…檢 "단순비교 안돼" 8 19:05 388
308791 기사/뉴스 [단독] '10월 컴백' 지드래곤, '유퀴즈' 출연…유재석 만나 12년 만의 예능 토크쇼 30 19:03 1,831
308790 기사/뉴스 루시드, 새로운 중형 전기 SUV 모델의 티저 이미지 공개 19:02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