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은 “아이돌 팬들은 ‘아육대’라는 말만 들어도 진절머리가 난다더라”라고 질문했다. 여러 가지 정보를 듣기로는 어떤 썸의 현장도 있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것. 효린은 “최근 들어서야 그걸 알게 됐다”며 “대시를 받아본 적도 없다”고 고백했다.
씨스타는 진짜 대회만 휩쓸고 운동하기 위해 참여했던 것이라고 한다. 그는 “팬분들도 같은 장소에서 다 보고 계시고 휴대폰도 잘 안 가지고 있던 것 같다”며 의아해했다. 조나단은 “진짜 다른 생각 안 하고 열심히 하러 간 거야”라고 감탄했다.
조나단은 효린에게 참교육 한 마디를 부탁하기도 했다. ‘아육대’에 나와 하라는 운동은 안하고 흑심만 품고 나오는 그분들에게 일침을 가해달라는 것.
효린은 “뭘 하러 왔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봐”라며 화끈하게 답변하며 “녹화 끝나고 하면 되잖아. 새벽 5시쯤에 끝나니까 그때 일정 없으면 해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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