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n_b11Tz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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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도중 과로로 실신하기도 했지만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김예지는 최근 매니지먼트사와 계약도 했습니다.
방송 출연과 화보 촬영 등 쏟아지는 섭외 요청을 외면할까도 생각했지만 비인기 종목인 사격을 알리기 위해 뭐라도 해봐야겠다는 의지가 더 강해졌습니다.
[김예지/임실군청]
"예능 출연 (섭외)도 많이 들어왔고요. 미국 광고도 들어왔었고. (그런) 활동을 하게 된다면 사격을 계속 기억해주실 거 같아서‥"
운동에 방해가 되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김예지다운 단단한 답이 돌아왔습니다.
[김예지/임실군청]
"제 훈련에 방해가 되진 않아요. 그게 또 하나의 훈련이 되거든요."
물론 자신의 가장 큰 도전은 사격.
내년 세계선수권과 4년 뒤 올림픽까지 계속 성장하는 자신을 그리고 있습니다.
[김예지/임실군청]
"4년 뒤에 LA올림픽 그리고 매번 저를 뛰어넘는 것. 저에게 있어서 목표는 저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