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NFL] 톰 브래디 은퇴 이후 미식축구 리그 세대교체한 쿼터백들
3,222 10
2024.08.21 01:41
3,222 10
mGIhIF

미식축구 리그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 불리는 톰 브래디 (슈퍼볼 7회 우승)

작년에 은퇴했지만 종목 역사상 최고선수가 퇴장한 것치고 리그 인기는 전혀 식지 않고 오히려 치솟는 중

브래디 등 노장선수들의 이후 세대를 젊은 스타 쿼터백들이 훌륭하게 세대교체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많음




GnzVyZ

패트릭 마홈스 (95년생, 캔자스시티 치프스)


브래디 이후 현재 리그 원탑 쿼터백이며 브래디의 GOAT 자리 후계자 1순위

젊은 나이에 벌써 슈퍼볼 3회 우승, 특히 2023-2024년 2연패에 성공하고 내년 3연패까지 도전하고 있음

슈퍼볼 역사상 3연패는 한번도 나온 적 없기 때문에 이것까지 해내면 진지하게 브래디 넘은 거 아니냐는 담론 나올듯 

(테일러 남친팀 쿼터백 맞음)




Jdafie

조 버로우 (96년생, 신시내티 뱅갈스)


역시 매우 젊은 나이에 팀을 슈퍼볼 준우승으로 이끌며 일약 스타덤에 오름. 현재 리그에서 마홈스에 상대전적이 앞서는 유일한 쿼터백

X나 잘생김...





NdvKap

라마 잭슨 (97년생, 볼티모어 레이븐스)


보통 쿼터백들은 다른 선수들의 보호를 받으며 패스를 잘 해주는 것이 최대 덕목이었던 과거와 달리 직접 공을 들고 뛰는 러싱 능력까지 요구받는 게 요즘 트렌드인데, 라마 잭슨은 이 분야에서 리그 내에서 원탑임 

센세이셔널한 러싱과 패싱으로 정규시즌 MVP를 2회 차지한, 가장 트렌디한 스타일의 쿼터백





rbsOhM

조시 앨런 (96년생, 버팔로 빌스)


위의 잭슨처럼 패싱 뿐 아니라 공 들고 뛰는 능력이 뛰어남

특히 앨런은 196cm 거구로 매우 빠르게 뛸 뿐 아니라 다른 쿼터백들과 달리 몸 사리지 않고 상대 선수들과 몸싸움을 서슴지 않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매니아가 많음 

(주전 쿼터백이 크게 다치면 그 시즌은 망하기 때문에 쿼터백은 몸 사리는 게 보통임. 근데 앨런은 잘 다치지도 않음) 




JjWjNq

저스틴 허버트 (98년생,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쿼터백의 최고 덕목이라 꼽히는 큰 키 (198cm) 와 강한 어깨 등 신체조건으로는 리그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움

리더십도 있고 위기 클러치 상황에서의 침착한 플레이에도 능한데 그동안 코치진이 억까해서 팀 성적은 좋지 않았으나 올해 코치 바꾸고 반등을 노리고 있음 




XiShaZ

제일런 허츠 (98년생, 필라델피아 이글스)


2023년 슈퍼볼 준우승을 이끈 쿼터백

드래프트 당시엔 낮은 순위로 뽑혔으나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주전을 차지하고 현재는 뛰어난 리더십과 실력, 칭찬이 자자한 워크에씩으로 리그 최고 인기팀 중 하나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가 됨 




Rbmvyw

투아 텅오바일로아 (98년생, 마이애미 돌핀스) 


하와이 출신. 대학리그를 씹어먹고 많은 기대를 받으며 프로 리그에 입성했으나

잦은 부상으로 아직까진 기대 이하. 그치만 올해는 안 다칠지도 모르잖아? 




qHKsFz

브록 퍼디 (99년생,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미국 스포츠 역사상 손꼽히는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

2022년 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꼴찌픽으로 겨우 팀에 입단, 백업의 백업 신세였으나 선배 쿼터백들이 전부 부상을 입고 얼떨결에 출전한 경기에서 무려 톰 브래디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일약 스타로 떠오름

이후 팀의 주전으로 픽스되었고, 꾸준히 안정적인 플레이로 2024년 팀을 슈퍼볼까지 이끔

비록 준우승이었지만, 워낙 극적인 인간승리로 성공한 데다가 팀 자체가 전국구 인기팀이라 현재 미국에서 상당히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은 선수임




YABWyL

CJ 스트라우드 (01년생, 휴스턴 텍산스)


작년에 데뷔한 신인이지만 작년 정규시즌 MVP로 거론되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 주며 신인상을 차지함




이처럼 90~00년대생 스타 쿼터백들이 쏟아지며 NFL 리그 인기는 순항 중!

미식축구는 팀 전력의 반 이상이 쿼터백이라 할 정도로 쿼터백 포지션에서 터지는 선수가 나오는 게 너무나도 중요함. 이 포지션은 선수생명도 긴 편이라 팀마다 선수 하나 잘 뽑아놓으면 팀의 10년은 거뜬히 책임질 수 있기도 함

백인의 전유물이라는 편견도 있었으나 요즘은 보다시피 유색인종 쿼터백들도 많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X 더쿠] 건조로 인한 가려움엔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젼> 체험 이벤트 364 09.10 33,30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32,7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04,5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25,57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25,3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3,5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18,5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2,1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00,9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42,7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9057 이슈 뉴진스 음총팀 공지 18:01 27
2499056 정보 네이버페이10원 18:01 61
2499055 이슈 [SM Classics] 서울시립교향악단 'Boom Boom Bass (Orchestra Ver.)' MV Teaser #2 18:01 16
2499054 유머 젊으니 패기있다는 말을 들은 중소기업 근로자 1 18:00 82
2499053 이슈 '감사한 의사' 리스트 주동자 드디어 구속 영장!!!.gisa 18:00 40
2499052 이슈 정선희 빚 5억을 하루만에 갚아준 연예인들 1 18:00 586
2499051 기사/뉴스 켄달 제너, 금발 변신에 뜨거운 반응...캐롤린 베셋에게 영감 [할리웃통신] 17:59 164
2499050 기사/뉴스 부산 해운대서 70대 운전 승용차 ‘인도 돌진’…행인 2명 사망 1 17:58 185
2499049 기사/뉴스 ‘52억 정산금’에 무너진 뉴진스 신화…‘퐁퐁남’ 된 방시혁→위너는 이수만 [조은별의 ★★레터] 52 17:58 721
2499048 이슈 최근 한국에선 공감받기 쉽지않은 아이유와 유재석 성향...jpg 4 17:57 522
2499047 이슈 [KBO] 사실로 판정된 ssg 최지훈 미담 (ft최지훈시점) 2 17:56 390
2499046 기사/뉴스 김우빈 "일보다 소중한 건 나" 17:56 297
2499045 유머 느려서 자컨에서 공백편집 당하는 엔시티 재현의 말하는 속도 1 17:56 264
2499044 이슈 응팔 진주', 공부로 대성공 했습니다...충격 근황 (+영재) 17:55 1,001
2499043 이슈 이혼가정 혼주석 누가 앉아야 하나 67 17:53 1,382
2499042 기사/뉴스 하이브, 이재상 신임 대표이사 선임 14 17:53 1,325
2499041 기사/뉴스 500만원 주고 산 신생아 6년간 기른 50대 여성 징역 7년 구형 22 17:53 979
2499040 이슈 티니핑 회사 신작 위시캣 캐릭터 10 17:52 577
2499039 기사/뉴스 K2 김성면, 5년 만의 신곡 '아프도록 사랑했던…' 23일 발표 17:49 90
2499038 기사/뉴스 中축협 "손준호 영구제명 FIFA통지"…中외교부 "법정서 죄 인정"(종합) 29 17:47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