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XX 치러 간다” 뉴진스 테러 예고 글 ‘충격’…숙소 위치 분석까지
4,092 15
2024.08.20 19:10
4,092 15
YFzjmp

그룹 뉴진스를 향한 테러 예고 글이 올라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일 뉴진스 팬들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누리꾼 A씨가 “뉴진스 XX XX 치러 간다”고 반복적으로 게시판을 돌아다니며 글을 올렸다고 제보했다. 현재는 글이 모두 지워진 상태지만 구글 등에는 기록이 남아 있다. 그러나 라이브 방송 등 간접적으로 뉴진스 숙소를 특정해서 테러를 예고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A씨는 뉴진스의 숙소를 특정한 뒤 “다음에는 호수까지 알아내서 오겠다”고 했다. 숙소를 대놓고 겨냥해서 테러를 예고한 만큼 철저한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팬들은 관련 글을 PDF로 저장해 제보를 보내고 있다. 


하이브 측은 스포츠월드에 “확인해 보겠다”며 “다만 정기적으로 고소·고발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뉴진스를 향한 테러 예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강력한 대책이 더욱 필요한 이유다. 지난 6월엔 뉴진스를 겨냥한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와 팬들이 경찰에 신고하는 소동이 벌어졌던 바 있다. 당시 한 누리꾼은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쓸려고 샀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 작성자는 일식도 사진 한 장과 함께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주려고”라고 적었다. 다만 일식용 칼 사진은 그가 직접 촬영한 게 아니라, 인터넷 판매 사이트에서 제품 홍보용 사진을 캡처한 것이었다. 팬들은 해당 게시글을 캡처해 공유하며 “같이 신고해달라”고 독려했고 경찰에 신고했다는 인증 글을 올리기도 했다.
 
테러 예고의 실제 범행 실행 여부를 떠나 실제로 위해를 가할 뜻이 없다 하더라도 대상이 특정되는 경우 대부분 협박죄로 처벌받는다. 실제로 범행을 준비했다면 살인예비나 상해예비 혐의도 적용 가능하다. 협박죄는 3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한다. 특수협박죄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살인예비죄가 적용되면 최대 10년형을 받는다.


https://naver.me/FiojgJkp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맥스 쓰리와우❤️] 이게 된다고??😮 내 두피와 모발에 딱 맞는 ‘진짜’ 1:1 맞춤 샴푸 체험 이벤트 679 10.23 71,12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98,9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41,2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48,31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05,7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51,9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50,3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36,1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94,0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26,0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604 기사/뉴스 [단독] 북한군 조기 투입… “1만1000명 이미 쿠르스크 집결” 9 05:35 1,567
314603 기사/뉴스 업주는 “어이가 없어서 해당 손님과 통화했고, 목소리가 제 또래 남성이었다”고 설명하며 '안 그래도 너무 힘드니 이러지 마시라'고 호소했는데요. 10 05:21 4,635
314602 기사/뉴스 '최정훈♥' 한지민, 열애 공개 후..행복한 42세 생일 21 04:11 6,269
314601 기사/뉴스 교보문고에 ‘한강 책’ 반품하는 동네서점 “주문 안 받을 땐 언제고…” 354 01:36 37,415
314600 기사/뉴스 한강 열풍 속, 노무현 정부의 '창의한국' 주목하는 이유 5 00:57 1,601
314599 기사/뉴스 박정희 ‘눈물 연설’ 하던 서독 현장에 기념 현판 세운다 11 00:31 939
314598 기사/뉴스 올해 30조 '세수 펑크'…국민들 '청약저축'까지 손댄다 76 00:11 6,748
314597 기사/뉴스 ‘뉴진스 하이브 내 괴롭힘’ 민원 제기한 A씨, 서부지청에 ‘음악산업리포트’ 제출 5 10.28 1,388
314596 기사/뉴스 '빈소 못 간' 탁재훈·이상민, 30일 귀국..故김수미에 작별 인사 3 10.28 3,111
314595 기사/뉴스 [단독] 철도 지하화, 재원 부족한 지방에 수도권 부지 이익 나눈다 7 10.28 1,021
314594 기사/뉴스 [사설] 日 자민당 총선 참패, 한·미·일 3국 공조에는 흔들림 없어야 10.28 383
314593 기사/뉴스 이홍기는 쉴드, 이재진은 외면…'성매매 의혹' 최민환 향한 상반된 반응 [종합] 2 10.28 2,092
314592 기사/뉴스 고율관세로 외국 공장 유치했어야...삼성·SK가 받을 반도체 보조금 떼먹을라 3 10.28 536
314591 기사/뉴스 [단독]흑백요리사 '한식대가' 이영숙 1억원 '빚투' 논란… 李 측 "일부 갚았어" 37 10.28 7,622
314590 기사/뉴스 “로이킴 목소리 이븐해”... 신곡,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IS포커스] 10.28 311
314589 기사/뉴스 '결혼지옥' 91세 시할머니 케어하는 아내? "남편, 고마워하지도 않아" 울컥 14 10.28 3,429
314588 기사/뉴스 “이 나이에 사고 칠게 뭐 있나”… 백종원, 오너리스크 우려에 보인 반응 10.28 2,082
314587 기사/뉴스 국감서 영어로 말하다가 뭇매 맏는 아디다스 대표 24 10.28 4,845
314586 기사/뉴스 최동석-박지윤 성폭행 의혹…경찰 "수사 착수. 박지윤 접촉 중" 13 10.28 4,071
314585 기사/뉴스 "무엇을 위한 모니터링이냐"...하이브 보고서가 불러온 거센 파장 4 10.28 1,405